내년 가을쯤 결혼을 준비하고있는 처자입니다.

세대주인신 아버지 명의로 18년동안 부어오신(1000만원 남짓.)청약 통장이 있으시고 무주택 기간도 10년정도되십니다. 부양가족은 저혼자 구요.

그런데 부모님께서 2년전 이혼하신 상태시고 어머니 명의로는 주택이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소유하신 주택이 청약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런지요.

또 청약 기간은 길지만 부양가족 수가 적고해서 점수가 높지 않을것 같은데요..

2008년 청약신청을 할 예정이라 지금은 그냥 현황만 파악하는 정도이고..

구체적으로 그때를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준비해두어야할게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어떤 아파트를 청약하려 하냐에 따라 저축, 예금 부금으로 갈아타기도 하던데 현 부동산 시황이 불안정하여 아직 그런 가닥도 잡히지가 않네요.

그리고 아버지 명의로 청약당첨이 되어 매입을 하고나서 제가 세대주로써 제 명의로 소유주를 변경할 수 있는지도 알려주세요.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습니다. 어디서부터 알아봐야할지도 모르겠고..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