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신도시가 전부 공영방식으로 개발될 경우 전용면적 25.7평 이하는 청약저축 가입자만 청약이 가능하다. 따라서 300만원짜리 청약(예금·부금)통장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청약 1년 전까지 통장을 증액해야 청약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한편 2008년부터 공공택지 분양에 청약가점제도(무주택기간, 가족 수 등에 가산점 부여)가 시행된다. 또 2010년부터는 민간택지까지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2009년 9월 주택공급이 시작되는 송파 신도시에서는 중소형 청약예ㆍ부금 가입자들에게 청약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은 공영개발 원칙에 따라 중소형 주택 전량이 청약가점제와 무관한 청약저축 가입자에게만 돌아갈 것이기 때문이다.공영개발은 민간 건설업체에 땅을 팔지 않고 공공 부문이 직접 개발해 분양하여야 하기 때문에 송파 신도시의 전용면적 25.7평 이하 중소형 주택은 모두 대한주택공사나 SH공사 등이 공공주택으로 지어 무주택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하게 된다. 25.7평 초과 중대형 주택은 청약예금 600만원 이상(이하 서울 기준) 가입자들이 신청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중소형 민영주택으로 한정된 청약부금과 청약예금 300만원 통장은 송파 신도시에서 쓸 수 없다.
-----------------------------------------------------------------


송파신도시 기다리시는분들 많을텐데요(저를 포함해..)
위의 기사대로라면 25.7평(33평)정도의 중소형아파트에는 청약예금가입자가 청약할 수가 없다는 얘기인데..
문제는 많은사람들이 이런내용도 모르고 가점이 높으니까 무조건 기다리면 송파에 입성할수 있을겄이라 생각하고 있다는겁니다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도 가점높은사람들은 청약통장 함부로 쓰지말고 아껴두웠다 인기지역, 예를들면 광교 판교 송파 은평뉴타운등지에 통장을 쓰라고 조언합니다
여기서 궁금한건 청약을 기다리는 그 많은사람들이 위의 내용들을 모두 숙지하고 중대형을 기다리는 사람들일까요?
서울 600만원 통장은 물량도 없고 쓸모가 없다고하는데 그럼 송파에 청약이라도 해보려면 1000만원 통장으로 증액변경하여 중대형을 노려야하나봅니다
채권입찰제라 분양가가 장난이 아닐텐데..과연 무주택 10년 혹은 15년이상된 높은가점 보유자들이 10억(예상)넘는 중대형에 청약할 여력이 있을런지요
저역시...진로변경 해얄거 같습니다
서울을 벗어날순 없는데(직장관계로) 송파가 안된다면 어디를 청약해야할까요??
머리에 쥐나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