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대우아파트 33평형에거주하고 있습니다.
직장이전에 따라 서울로 이사를 가야하는데요.. (직장 : 마포 공덕동)

맞벌이.. 월 소득 400 ~ 500만원 / 아이 2명 (6살, 4살)

현재 상태
- 수지 동천대우 시세 4.5억 (대출 1.5 억)
- 종암동 재래시장 재건축 분양권 소유

(분양가 3.3억 / 중도금 50% 이자후불제로 대출 / 중도금 9,900만원 납부 / 잔금 6,600만원 )



이사시 고려사항

1. 회사와의 거리.

2. 주거 및 교육환경

3. 장기적인 투자측면


여기서 고민...
1. 수지 대우를 전세주고 종암동에 거주 (공덕역까지 40분 소요) => 여전히 대출을 끼고 있어야 함.
2. 수지 대우를 매매하고 종암동에 거주 => 대출이 없음. 경제적 심리적 여유
3. 수지 대우와 종암동을 모두 매매하고 마포 공덕동이나 도화동으로 이사 => 대출을 또 많이 받아야 함.

물좋고 정자좋은 곳이 없겠지만, 한정된 자원으로 움직이자니 참 힘드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