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풀면서 아파트 투자열기가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대출 금리가 내리고 아파트 값도 바닥을 찍었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서울과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분양가보다 싼 아파트들에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천안 쌍용지구에서 분양된 천안 동일 하이빌은 KTX역인 천안ㆍ아산역에서 2㎞ 떨어져있으며 분양 가격이 주변분양가보다 저렴하고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 가격은 3.3m당 740만~750만원으로 2007년에 분양한 아산 신도시 배방지구의 펜타포트(평균 1,199만원)보다 3.3m당 최고 700만원이 저렴하다.

업계의 관계자는 "천안 지역에서도 쌍용지구는 신시가지로 조성되는 만큼 인근의 불당지구 동일하이빌 138m형의 가격이 3.3m당 최고 1,01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며 천안 지역의 주상복합아파트 분양 가격이 3.3m당 1,000만원을 넘어선 만큼 가격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TX 천안ㆍ아산역을 사이에 두고 쌍용지구와 아산 신도시가 마주보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천안ㆍ아산역의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민간 도시개발 형태로 진행돼 단지 내 녹지율이 43%에 달하고 단지 주 출입구에 9,900㎡ 규모의 자연습지를 조성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주 출입구를 제외하고 봉서산 근린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친환경 아파트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단지 안에 실개천을 조성해 물과 산이 어우러진 친환경 단지를 표방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사업부지 중앙에 위치한 커뮤니티센터에는 골프연습장은 물론 3개 레인의 수영장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내부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164m형의 경우 포켓발코니를 적용해 확장 이후 실내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공간을 늘린데다 내부 마감재를 원목 무늬로 통일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4.5베이 구조를 통해 채광성을 극대화한데다 단지를 에워싸고 있는 봉서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동을 배치했다.


모든 동을 남향과 남동향으로 배치한 가운데 북고 남저형의 사업부지 특성을 활용해 단지 초입에는 저밀도로 개발하고 북측은 고밀도로 개발해 전체적으로 계단형의 스카이라인을 조성할 예정이다.

천안 동일 하이빌은 6월1일부터 회사보유분에 대하여 특별공급을 통해 계약자를 모집하고 있다.

전체 25개 동 964가구로 지하2층 최고 지상18층으로 건축될 예정인 가운데 계약금 5%에 중도금 30%가 무이자로 진행된다. .

-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30%
- 양도소득세 100%면제, 전매가능
- 천안 아산 역사에서 차량 5분거리
- 주변 분양가보다 3.3㎡당 최고 700여만원 저렴
- 단지 3면이 봉서산으로 둘러싼 생태단지
- 실개천, 산책로 등 다양한 테마공원
- 수영장, 헬스, 골프연습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