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금융공사는 11일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판교신도시 아파트 계약시 분양가의 70%까지 자금을 대출해주는 중도금 집단대출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대출보증은 아파트 당첨자가 분양계약시 대출을 신청하면 계약금의 10% 초과분부터 중도금연계 보금자리론을 통해 자금을 지원한다. 집단대출의 개인 신용등급은 최고 등급이 적용되며 농협에서 대출 및 분양업무 등을 대행한다.
공사측은 "판교신도시의 아파트분양가가 평균 4억원 내외이고 계약금이 분양가의 20%수준으로 타 지역 분양아파트 계약금 10% 수준보다 높다"며 "이번 집단대출이 계약 초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첨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s ⓒ 디지털타임스 & d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정훈 [repor@] 2006/05/12 03:00:18
Copyright 디지털타임스 | 이타임즈 신디케이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