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판교신도시는 총 282만평에 29,258가구가 공급되어 인구 88,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남 대체형 신도시입니다. 또한 20만평 규모의 벤처단지가 들어서 자족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며 5만평 규모의 친수테마파크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서울에서 15 km 거리밖에 안돼 강남권 진입이 용이하고, 분당신도시도 가까워 입지 면에서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규모면에서는 분당(595만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녹지비율은 35%로 분당(19.3%)보다 두 배 가량 높아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전망입니다.

A. 판교신도시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29,258가구로 2006년 3월 중소형평형 9,428가구를 분양했습니다. 오는 8월에는 중대형평형 7,164가구를 분양하고 2007년 이후 주상복합과 임대아파트 등 12,666가구를 순차적으로 분양합니다. 규모별로는 60㎡이하 8,817가구, 60~85㎡ 8,642가구, 85㎡초과 11,799가구이고 유형별로는 분양아파트 12,577가구, 연립주택 1,022가구, 주상복합 1,266가구, 10년 임대주택 3,973가구, 전월세형임대주택 2,085가구, 국민임대 5,784가구, 공무원임대 473가구, 단독주택 2,078가구로 공급됩니다.
오는 8월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25.7평형이하 1,774가구, 25.7평형초과 4,993가구, 민간임대 25.7평형초과 397가구가 공급됩니다. 이 지역은 20만평 이상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이므로 전체 공급물량의 30%를 성남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분양하고, 나머지 70%물량을 수도권 지역 내 거주자에게 분양됩니다.

A. 분양가는 분양승인 완료 시점에 결정 될 예정이나, 3월 판교 주공아파트의 평당 평균 분양가는 1,099만2000원, 민간아파트(전용면적 25.7평형이하)의 평당 평균 분양가는 1,176만2000원이었는데 8월 중소형 평형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대형의 분양가격은 평당 1,200만~1,400만원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채권입찰제에 따른 채권손실액을 고려한 실부담액은 평당 1,600~1,700만원 선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원가연동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의 분양가를 합리적으로 책정하기 위해 분양승인권을 가진 지방자치단체에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설치해 검증하기로 했습니다.

A. 원가연동제라 함은 주택건설촉진법에 의하여 분양하는 주택의 분양가격을 원가에 연동시키는 방법으로 분양가격을 택지비와 건축비의 합계액으로 하되 택지비는 감정평가가격 또는 법인장부상 가격으로 하고 건축비는 사업시행자의 적정이윤을 포함하여 건설교통부장관이 고시한 금액으로 하도록 하는 주택분양가격의 산정방법입니다.
채권입찰제는 시세와 분양가 사이의 시세차익 중 일정 범위에서 국민주택채권 매입액을 많이 써낸 청약자에게 우선적으로 분양권을 주는 제도입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주택채권입찰제에 따라 공공택지의 중대형 평형을 분양 받는 사람들이 매입해야 하는 채권은 2종 국민주택채권입니다. 2종 국민주택채권 매입대상 아파트를 분양할 때는 분양공고와 동시에 채권매입 상한액도 공개됩니다. 청약희망자들은 채권매입상한액 범위에서 당첨확률, 자신의 자금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입할 채권금액을 결정한 후 청약 때 이를 제출하면 됩니다. 이후 당첨이 되면 2종 국민주택채권 취급은행에서 청약 때 적어낸 금액만큼 채권을 구매한 후 채권매입필증을 교부 받고 이를 분양계약 때 제출해야 합니다. 청약 때 써낸 만큼 채권을 구입하지 않으면 당첨이 취소됩니다.

A. 성남시 거주자입니다. 수도권에서 면적이 66만㎡(약20만평) 이상의 택지지구에서는 전체 공급량을 지역 거주자(판교는 2001년 12월 26일 이전 성남시 거주자)에게 30% 수도권 거주자에게 70%를 기본적으로 배정합니다. 따라서 단지별로 세대수의 30%는 성남시 거주자에게 돌아갑니다. 나머지 70%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거주자를 합친 이른바 수도권 거주자의 몫입니다.
입주자 선정 순서는 ① 40세 이상 10년 이상 무주택자(지역)→② 40세 이상 10년 이상 무주택자(수도권)→③ 35세 이상 5년 이상 무주택자(지역)→④ 35세 이상 5년 이상 무주택자(수도권)→⑤ 일반 1순위(지역)→⑥ 일반 1순위(수도권) 순으로 선정하되 지역 거주자는 수도권 거주자 추첨시도 포함되며, 40세 이상 10년 이상 무주택자는 35세 이상 5년 이상 무주택자 및 일반1순위 추첨 시에도 포함됩니다.

A. 성남시 거주자라고 하지만 정확히 2001년 12월 26일 이전부터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2003년 어느 날 성남시로 주민등록을 옮겼다면 수도권 거주자와 처지가 같습니다.

A. 사업주체가 대한주택공사인 분양물량 중 전용면적 25.7평형이하는 주택유형이 국민주택으로 청약저축 가입자만 청약이 가능하고 25.7평형초과는 주택유형이 민영주택으로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업주체가 민간 건설업체인 민간 임대 역시 주택유형 중형임대로 청약예금자가 청약 대상입니다. 따라서 청약부금 가입자는 8월 판교 분양물량에 청약할 수 없습니다.

A.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만 35세 이상의 사람으로 5년간 당첨사실이 없으면서 무주택자인 세대주를 이르는 말입니다. 여기서 무주택세대주라 함은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세대주를 말합니다. 이 때 부부는 세대 분리가 되어 있어도 주택 소유 여부를 따집니다. 무주택 기간은 연속해서, 세대주 기간은 연속할 필요 없이 과거 본인의 세대주 기간을 합산할 수 있습니다.
주택공급에관한규칙에 의해 무주택 세대주에게는 전용면적 85㎡(25.7평)이하 건설량의 75%를 우선공급 합니다. 또한 그 중 만40세 이상이면서 10년간 무주택인 세대주에게는 75%중 40%를 우선공급 합니다. 따라서 이 요건에 해당이 된다면 아파트 당첨확률이 그만큼 높습니다.

A. 입주자모집공고일 이전에 세대주를 남편에서 부인 명의로 바꾸면 청약이 가능합니다. 부인이 무주택세대주 자격으로 청약할 경우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남편의 과거 세대주 기간을 부인의 세대주 기간에 합산할 수 있습니다. 부인 명의로 돼 있던 세대주를 남편으로 변경해 청약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이는 같은 세대 내에서 세대주가 바뀌었을 때만 해당되며 부인이 세대를 분리해 각각 세대주가 됐다면 세대주 기간을 승계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부모를 모시고 있는 호주승계예정자도 만60세 이상 세대주인 부모의 세대주 기간을 승계 받을 수 있습니다.

A. 서울과 경기도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2002년 9월 5일 이후로 청약통장을 만든 사람 중 세대주가 아닌 사람과 세대구성원 모두를 합쳐 과거 5년 이내 당첨사실이 있거나 1가구 2주택 이상 보유자들은 1순위 청약이 제한됩니다. 따라서 2002년 9월 4일까지 청약통장에 가입한 사람 중 1순위 요건을 갖춘 사람은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 1순위 자격이 부여됩니다. 또한 1가구가 2주택 이상을 소유해도 마찬가지로 1순위 제한을 받습니다. 게다가 세대 분리된 배우자 명의로 집을 마련한 뒤 자신은 무주택자 요건을 갖추려는 사람도 무주택1순위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A.배우자가 결혼 전에 갖고 있던 집은 상관없습니다. 배우자의 집을 호적등본상 혼인신고일 전까지 처분하면 무주택으로 간주됩니다. 하지만 투기과열지구내 1순위 재당첨 제한 규정은 다릅니다. 한쪽 배우자가 결혼 전 5년 내에 당첨된 사실이 있다면 다른 한쪽의 배우자가 청약할 때 1순위 자격을 잃게 됩니다. 부부는 세대를 분리해도 이혼을 하지 않는 한 남편이나 부인 어느 한 쪽의 당첨사실이 있으면 1순위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A. 같은 세대에 있는 60세 이상의 직계존속이 갖고 있는 주택은 무주택으로 봅니다. 예컨대, 아들이 만61세의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경우 아버지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아들은 청약 시 무주택으로 간주됩니다. 또한 아파트를 제외한 연면적 20㎡(6평) 이하 주택이나 무허가건물을 소유한 경우에도 무주택으로 봅니다. 주택의 공유지분은 주택으로 간주하지만 상속받은 공유지분은 분양회사로부터 부적격자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그 지분을 팔면 무주택으로 처리됩니다. 농가주택의 경우 도시지역이 아닌 지역 또는 면의 행정구역(수도권은 제외)에 지어진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 연면적 85㎡ 이하의 단독주택, 본적지에 있는 주택으로 직계존속이나 배우자로부터 상속 등에 의해 이전받은 단독주택으로 해당 지역에 살다가 옮겨온 경우가 해당됩니다.

A. 일반적으로 청약저축을 청약예금으로 변경하려면 납입액 한도 내에서 청약예금통장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서울거주 청약저축 가입자의 경우 총 300만원을 납입했을 때, 청약예금 300만원(전용면적 85㎡이하)으로 변경이 가능하며 변경 후 바로 청약1순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에 가입한 청약통장보다 큰 평형으로 전환할 경우 1년 후에 큰 평형으로 청약할 수 있으므로 현재 통장을 큰 평형으로 전환해도 이번 8월 판교에는 청약하실 수 없습니다.

A. 청약부금을 청약예금으로 변경하려면 1순위 요건인 2년이 경과하고 예치금이 최소 300만원(서울기준)이 되어야 하며, 매월불입한도액은 최고 50만원으로 2년 만에 예금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청약부금은 청약저축과는 달리 청약예금 중에서 큰 평형대로 전환이 수월한 장점이 있습니다. 서울시에 거주하고 청약부금 300만원을 납입한 사람이 청약예금 1000만원(전용면적 102㎡초과)으로 전환하려면 나머지 차액인 700만원을 준비하여 가입한 은행에서 변경하면 됩니다. 단, 변경 후에는 1년이 지나야만 전용면적 102㎡초과 평형대에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므로 이번 8월 판교에는 청약하실 수 없습니다.

A. 청약부금을 청약예금으로 변경하려면 1순위 요건인 2년이 경과하고 예치금이 최소 300만원(서울기준)이 되어야 하며, 매월불입한도액은 최고 50만원으로 2년 만에 예금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청약부금은 청약저축과는 달리 청약예금 중에서 큰 평형대로 전환이 수월한 장점이 있습니다. 서울시에 거주하고 청약부금 300만원을 납입한 사람이 청약예금 1000만원(전용면적 102㎡초과)으로 전환하려면 나머지 차액인 700만원을 준비하여 가입한 은행에서 변경하면 됩니다. 단, 변경 후에는 1년이 지나야만 전용면적 102㎡초과 평형대에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므로 이번 8월 판교에는 청약하실 수 없습니다.

A. 청약예금 가입자의 경우 1순위가 되지 않으면 평형을 늘릴 수 없습니다. 청약예금 300만원(서울기준)을 예치한날로부터 2년이 지난 다음에야 큰 평형으로 전환할 수 있고, 신청일로부터 1년이 지나야 변경된 평형에 청약이 가능하며 그 이전까지는 기존평형대로 신청해야합니다.

A. 일반적으로 지방거주자는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주택에 청약이 불가능하지만 최초모집공고일까지 수도권으로 주소를 옮기면 해당평형에 청약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전체 청약통장 가입자 중 50%만 청약하더라도, 민영아파트에 대한 수도권 일반1순위는 최고 1천500대 1이 넘기 때문에 신청자의 실제 당첨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A. 우선 청약통장 가입은행을 방문(신분증 소지)하여 인터넷 뱅킹에 가입하고 전자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은 후, 인터넷으로 청약할 수 있습니다. ①공인인증서 발급→②청약통장 가입은행 홈페이지 접속→③“인터넷청약“클릭→④청약→⑤접수증 발급의 절차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국민은행의 경우, 판교특별관(pan.kbstar.com)에 접속하여 인터넷 청약을 클릭한 후 청약신청을 클릭하여 청약을 할 수 있으며, 청약신청 완료후에는 신청내역을 확인하고 접수증을 인쇄하면 됩니다. 세부사항은 별도의 세부 안내자료 또는 청약접수기관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 대출금을 받더라도 분양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도심접근성도 뛰어나기 때문에 판교로 많은 인구가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자족신도시로 성장하는 만큼 이 일대가 크게 발전할 전망입니다. 다만, 대출규제가 심해지고 금리도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 장기적인 자금 마련 계획을 세운 후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A. 건교부, 지자체 및 주공이 합동으로 청약통장 및 분양권 불법거래 등을 상시 단속하여 적발자는 분양계약 취소 및 형사고발 등 강력 처벌하기로 하였으며,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해 신고포상금제를 실시하고 전화접수 창구 및 건교부, 지자체 홈페이지에 신고센타도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판교신도시 분양 당첨자는 국세청과 협조하여 자금출처를 분석하고 탈루 세액이 있을 경우에는 엄중 과세 조치하고 전매를 하다가 적발될 경우 주택법에 따라 주택공급 계약을 취소하고, 위반자는 전원 검찰에 형사고발하여 처벌(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 벌금)할 계획이며, 10년간 주택전매 금지 조치가 실효성이 있도록 사후관리를 대폭 강화하여 나가기로 하였고 판교 및 분당 인근 중개업소의 투기조장행위에 대해서도 특별단속기간을 설정하여 강력 단속하기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불법행위는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A. 청약통장 거래는 주택건설촉진법 위반에 해당되며 적발된 경우 양도?양수?알선자 모두 고발조치됨과 동시에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 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는 처벌도 받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매집한 청약통장으로 아파트에 당첨되더라도, 당첨된 분양권은 취소처리 되는 이중고까지 겪게 됩니다. 또한 판교 같은 공공택지 25.7평 이하 물량은 분양가 상한제에도 해당되어, 전매가 분양계약 체결시점 기준 최장 10년 동안 금지되게 되는 등, 음성화기간이 상당히 긴 것도 문제입니다. 게다가 불법매매 특성상 약간의 차액만 남기면 뒷사람에게 넘기는 등, 여러 매수자의 손을 타게 되어, 최종 매수자의 원매자 관리에 어려움이 많고, 입주 후 등기한 이후에도 약 7년간 이전등기를 할 수 없어 소유권에 대한 법적 보호도 받을 길이 없습니다. 따라서 청약통장 매집.불법전매 유혹은 떨쳐버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A. 조합원의 당첨여부의 기준을 살펴보면, 재개발조합의 조합원은 관리처분계획인가일, 재건축 및 지역조합의 조합원은 사업계획승인일 현재 입주대상자로 확정된 조합원은 당첨자로 간주합니다. 하지만 사업계획승인의 취소 또는 조합설립인가의 취소 등으로 사실상 주택을 공급받을 수 없게 되었다면 당첨자로 보지 않습니다.

A. 동시분양의 경우 한 곳에만 청약 가능합니다.

A. 판교. 김포. 파주 신도시 등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 돼 싸게 공급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는 분양계약을 한 날부터 최장 10년간은 전매가 제한됩니다. 이 기간에는 이민 등으로 꼭 집을 팔아야 하는 사람도 실제 집값과 관계없이 분양가와 그 이자만 돌려받게 됩니다. 분양 계약 체결 후 입주까지 평균 2년 반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입주 후 최장 7년 동안은 전매가 제한됩니다. 또한 25.7평형이상 평형도 5년간 전매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