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 내 원도심 재정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발의 핵으로 선 미추홀구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인천 도심정비사업 총 107개 사업 중 26곳(24.3%)가 미추홀구에서 진행 중으로 이는 전체 인천 지역 중 부평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비율이다.

미추홀구는 2020년까지 착공될 예정인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지하화 사업과 2025년 개통예정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중인 GTX-B 노선(송도역, 인천시청역) 등 굵직한 교통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신규 인구유입이 활발해지고, 그에 따른 수요 증가로 인한 미래가치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기공식을 마친 ‘도시개발1구역 의료복합단지’는 2만6천168㎡ 규모로 지하 8층, 지상 44층, 연면적 27만9천145㎡의 초대형 주상복합건물 산부인과 전문병원 서울여성병원 및 CGV 등 상업시설과 문화공간이 입점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주안지역주택조합(가칭)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미추홀 3구역)에 공급하는 ‘더 퍼스트시티 주안’의 주택홍보관을 다음달 중으로 오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지인 미추홀 3구역은 그동안 재개발추진이 부진했으나 주민발의로 구역을 해제하고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전환해 뉴타운 해제고시가 완료된 지역으로, 차별화된 자발적 참여의 주민제안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동안 무분별한 지역주택조합원 모집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해 2017년 6월 3일 주택법 개정 시행으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가 조합원을 모집하려면 신고필증을 관할 시•군•구청장에게 교부 받아야 한다.

‘더퍼스트시티 주안’은 토지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속에 2차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 후 지난 5월 31일 신고필증을 취득하고 1차분 1,150세대 무순위청약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또한 KAIT한국자산신탁의 자금관리로 리스크를 줄이고 조합원 재산을 보호하며, 메리츠금융그룹의 금융자문으로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약속하고 있어 사업 안정성을 높였다.

‘더퍼스트시티 주안’은 지하2층~지상30층(예정) 총 2,570세대 규모 대단지로 전용면적 59㎡, 74㎡로 구성된다. 단지 내 공원에는 중앙광장과 수변시설, 어린이테마파크 등을 조성 할 예정이며 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센터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계획되어 있다.

특히 단지 내에 국공립 유치원과 대한민국 대표 교육브랜드 종로엠스쿨이 들어서는 교육특화 단지로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입주 후 2년간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반경 2km 이내 약 30여개의 초,중,고가 밀집된 학세권으로 인하대, 인천대, 연세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관교공원, 수봉공원, 월미공원 등 풍부한 도심공원을 품고 있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CGV, 롯데시네마, 인천종합터미널,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구월동 상권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여건이 편리하다.

‘더퍼스트시티 주안’은 인천2호선 시민공원역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로 출퇴근이 용이하며 도화 IC 인접으로 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주요 도심 및 수도권 접근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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