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 추운데 따스한 맘으로 읽어주시구 답해주세요

전 죽전의 4천8백의 오피스텔 전세에 있어요. 이외에 1억 8천 정도의 현금을 갖고있는데..
요몇년사이 분당 용인의 집값이 넘 올랐거든요 그래서 저의 고민을 올립니다.

예전에 공동명의로 집을 소유한 적이 있어서 생애첫대출은 자격이 안되구요
기타 대출이나 대출금상환능력은 거의 없다고 봐야해요.
현재 몸이 안 좋아서 돈을 벌 형편이 아니구요
누가 벌어다 줄 상황도 아니거든요.
있는 현금을 가지고 전세끼고 집을 살까 ...아님 분양을 받을까 합니다.
그래서 집에 의한 재테크의 목적이 더욱 절실해요.
분당판교는 1순위가 안되어요. 분당 주민등록 거주년수에서 밀려요..
현재 청약예금 3백만원 예치되어있어요.경기지역에서 1순위 가능해요..
제가 생각한것은 크게 두 가지 이고 그 안에서 또 꼬리에 꼬리를 물며 궁금합니다...
-----------------------------

1)20-30형형대의 아파트를 전세끼고 사는것--죽전 수지 일산 서울 중에서 어디가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2)내년 용인이나 하남 쪽으로 분양을 받으면 어떨까 하는 거여요..

먼저 1번)20-30형형대의 아파트를 전세끼고 사는것--죽전 수지 일산 서울 중에서

* 분당은 넘 비싸고 오래 되어서..그래두 평형 작은것 계단식으로 전세끼고 알아볼까요?
* 개인적으론 죽전이나 수지가 좋을 듯한데
사실 전세끼어도 새 아파트들은 무리가 되어요 그래두 오를 가능성으로 보면 새아파트가 나을려나요?
안그러면 좀 오래된 아파트--? 보유해도 많이 오를수 있는지.....제형편으로는 더 적합하긴해요..
(사는곳이 죽전이라 죽전쪽은 좀 돌아다녀보았는데.
같은 죽전도 차이가 나네요..수지는 더그런것같구요..)
* 일산은 예전에 살았던 곳인데 ..집값이 많이 오르지 않아서 ....살기도 좋고...관심은 있습니다..
하지만..파주쪽으로 분양이 많아지던데 그럼 상대적으로 낙후된 아파트라 더 내려가지않을까요?
아님 더 올라가려나....에고 어려워요..
* 서울쪽은 웬지 덜 위험할 것 같다는.(주로 강동구나 송파구의 오래된 30평대 아파트들을 찾아보았습니 다...외따로 동이 많긴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떨어지지 않을 듯한..)막연한 느낌입니다..

2번)용인이나 하남 파주운정쪽으로 분양을 받으면 어떨까

용인이나 하남이나 분양가가 평당 천일이백은 넘는다고 들어서 무리가 많을 듯 싶긴 한데
그래두 한번에 몫돈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또 오를 수 있는 여건이 더 되지 않을까요?
동탄은 남은 것이 임대여서 청약예금에 들은 저로서는 해당사항이 없는것같더군요...
죽전쪽 아파트 알아보러 다닐때 일선 부동산에서 그러시더군요..--> 구성 동백쪽은 나중에 집빼고 나오기 어렵다 분양가도 싼 편도 아니다 그러니 이쪽에서 집을 얻으시라...이렇게요.. 그런가요?
그래두 판교 개발되면 더 집값이 오르지않을까요?
파주운정쪽은 어떨까요? 블루칩에 속하나요? 아님 차라리 구성동백이 나은가요?
용인이나 하남이 나은가요?
----------------------------

정말 잘 모르겠어요...

그사이 또 집값이 왕창 오르는건 아닌지.. ....
분양 기다리다 분양에서 떨어지고 하면...
또 멍~하니 있어야 하는건지 조바심이 나네요..ㅠㅠ
전세끼고 사는게 나을지 분양 받을지 그것부터 말씀해주시구요
어느 한쪽을 택한다면 제가 상담한 곳 중에서 어느곳이 더 나은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운영자님~~바쁘시겠지만 자세히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