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주목적으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평형은 가족수를 감안하여, 30평형대를 찾고 있습니다.
가용자산은 대출을 포함하여, 최대한 4억5천만원 정도입니다.
지역은 서울시내에서 찾고있으며, 직장은 집사람이 강남, 저는 시청쪽입니다.
현재, 대충 알아본 바로는

1. 성동구 행당동 행당한진타운 33평형(2851세대) : 4억1천
2. 광진구 구의동 구의현대2차 33평형(1606세대) : 4억2천
3. 용산구 도원동 삼성래미안 32평형(1992세대) : 4억5천(멀리나마 한강조망가능)
4. 마포구 신공덕동 삼성래미안3차 32평형(366세대) : 4억2천
5. 동작구 노량진동 신동아리버파크 33평형(2621세대) : 4억1천
6. 성동구 하왕십리동 풍림아이원 31평형(758세대) : 3억8천 (급매)

행당한진과 구의현대는 무난하나 특별한 호재가 없어, 향후 가격상승여력이 약해보이며,
도원동삼성은 경의선호재가 있긴한데, 한강조망이 가능한 동은
4억5천이고, 불가능한 동은 4억인데, 그 한강조망도 다소 거리가 떨어져있어, 이것도
한강조망권에 포함되어 향후 가격상승 메리트가 더 있을지에 대해서는 판단이 안 섭니다.

신공덕동도 무난은 하나, 교통이 다소 불편하고 앞으로의 가격상승여력이 별로 없어보이며,
신동아리버파크는 9호선라인 개통의 메리트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판단이 안섭니다.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할 예정이라, 교통이나 편의시설감안이 60%, 투자목적이 40%정도로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행당동에 애착이 가고 있습니다만, 최근6개월동안 가격동향을 살펴본결과,
다른지역보다 너무 가격이 오르지않아서 솔직히 걱정입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1. 위의 아파트들을 우선순위로 추천바라며,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바랍니다.

2. 행당동 한진이 왕십리역개발로 호재가 과연 있는지?
또한, 만약 왕십리역개발로 인한 호재로 인한 가격상승메리트는 어느 아파트가 가장 나은건지?
행당한진과 풍림아이원 둘 중 어느것이 더 나은지? 가격은 풍림아이원이 3~4천정도 싸네요
행당한진은 특별한 이유는 없고, 개별난방이고, 행당역과 가까워서 그냥 우선순위로 잡고 있습니다.

3. 도원동 삼성래미안을 구입시, 다소 비싸더라도 한강조망권으로 구입해야 하는건지?
도원동삼성래미안도 한강조망의 효과가 있는지?

4. 내집마련의 적정한 시기 (올해 중)?
2006년 6월1일(종부세 대상 확정일)로 인하여, 그 직전에 다소 좋은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지?

5. 저같은 경우처럼, 다소의 시간적 여유(올6월~내년상반기중 아무때나 입주가능)를 두고
내집마련을 하고자 하는경우,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유리하게 장만할수 있는지?
예를들면, 전세가 있어 다소 싸게 나오는 물건을 잡아라는등의 조언을 바랍니다.
부동산에 문의하면, 올1월부터 계속 오르고 있어 조금이라도 빨리 구입해라고 해서 현재 고민중인데,
실제로 지금부터 계속 상승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