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5세의 싱글 직장여성으로 현재 청약부금이나 청약예금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한달에 저축가능한 금액은 130만원 정도이며, 현재 동원 가능한 금액은 7천(전세금 5천 포함)이고
서울이나 경기권에서 내집마련을 생각중입니다.
5월초에 전세계약이 만료되어,직장이 가까운 곳으로 전세를 알아봐야 할지 고민하던중에 이렇게 상담을 요청드리게 되었습니다.

1. 아직은 전세를 유지하는 것이 더 나은가요?
아니면, 청약부금이나 청약예금이 생긴 상태에서 내집마련하는 것이 더 나은가요?
(지금 가입한다면, 어떤것이 적당할지요)
아니면 지금 무리를 해서라도 집을 사는 것이 나을지요?

2. 만일 그냥 현재 상태에서 집을 사는 것도 괜찮다면, 어디에 사는 것이 좋을까요? 참고로 직장은 서초동(방배역,남부터미널)근처고 너무 먼곳은 출퇴근이 힘듭니다. 차가 없기 때문에 교통이 편한 곳이 좋습니다.
아파트나 오피스텔, 또는 주택, 주거의 형태는 상관없습니다. 다만 매매시 그나마 가장 좋은 수익을 낼 수 있으면 합니다.

3. 아파트를 산다면 어디가 그나마 좋을까요?

4. 시골(경북)에 제 소유의 집(빌라)이 있습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적당한 때에 팔긴 해야 하는데, 서울에서 집이 있을 경우 1가구2주택인데, 겹쳐도 세금에 상관없는 기간이 있나요? 세금관련하여 언제 어떻게 처분하는게 가장 유리한지요? 세금관계외에도 제가 또 고려해야 하는 문제는 어떤 것이 있는지요.

매번 이사하는 번거로움에서 내집마련을 꿈꾸는 저에게 자세하고 유익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