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저는 남양주시 퇴계원면 일신건영아파트에 사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얼마전 퇴계원 쌍용아파트 2차 조합원분이 매물로 싸게 나왔다고해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게 나을것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03동1601호이고,남향으로 전망은 확트였고,건너편과 옆이 다 군부대입니다.
분양가는2억2천인데1억9천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저희는 전세자금7천5백과 현금5천정도보유하고 있구요.
주위사람들이 앞으로 분양가보다 떨어지지는 않으니 사라고하는데 ,무리하게 대출을 얻으면서까지
사는게 나을런지요? 분양현장이 저희집에서 가까워서 가봤는데 퇴계원중심가를 이용하기에는
다소 먼느낌이고, 버스이용하기에도 약간 불편하고, 주변 군부대들이 옮긴다는 말은 있는데
언제가 될지알수없고, 왠지 나홀로 아파트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103동이 기찻길하고 가까워서 소음도 많이 걱정됩니다.
퇴계원이 워낙 좁은동네라서 주위 호평이나 평내쪽에 비해 교통여건이나 교육환경도 별루인데,
오를 가능성이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