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상황 : 77년생, 기혼이며 자녀 둘(4세,1세). 맞벌이 아니며 월수입 270정도

무주택자이며 청약저축 2004년 4월에 가입하여 현재 불입액은 270만원.

자금은 전세금 1억. 현재 매달 100만원 저축하여 5년후 6000만원 적금 탈 예정.


매매계획 : 평촌 초원세경아파트 19평에 1억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현재 매매가 1억 6천정도 하는데요 6천만원 대출받아서 구입할까 고민중입니다. 전세 만료는 2007년 10월인데 계약끝나면 전세금이 또 오를꺼 같아서 지금 실거주목적으로 구입의사를 갖고 있습니다.
대출은 생애최초대출 받으면 5.2%적용될꺼 같구요(회사소득은 2천만원 이하로 되어있음). 5~6년후 대출금은 중도상환하고 다른 아파트로 갈아탈 계획입니다.

질문사항 : 본인이 거주하는 초원세경아파트는 임대아파트에서 분양된지 4년 정도 지났고 소형평형대로 만 구성되어 있어서인지 인근의 다른 단지들에 비해 시세가 낮은 편입니다.

1. 향후 가격이 많이 오를꺼 같진 않지만 세금, 대출금이자 보다는 오를꺼 같기도 한데 평촌초원세경아파트의 분석과 앞으로의 전망이 어떨지 질문 드립니다. 어차피 여기서 5년 정도 살려면 계속 전세금대출 받아야 할꺼 같은데 그거 생각해서 구입할려는 계획이 생긴거구요.

2. 아니면 전세 살면서 지금 갖고 있는 청약저축 통장을 살려 공공임대나 일반분양 쪽으로 계획을 세우는 편이 나을런지요. 저보다 우선순위자가 워낙 많은거 같아 공공임대 당첨은 쉽지가 않을 듯 합니다. 현재 저의 상황에 적당한 재택크 방향을 간략하게라도 제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