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정하지 못해 문의드립니다.
잠원동 고속터미널 앞에 300가구 미만 아파트를 (1동짜리) 작년에 79000에구입하여 월세를 놓고 1년되었습니다.
대출이 반정도이나 월세로 이자는 거의 충당됩니다.(현시세 95000정도이나 요즘 약세인 관계로 팔리는 정확한 시세는 모르겠음)
부동산에서는 올해말로 재건축연한이 되어 내년에 재건축 얘기가 나오면 개발부담금이 없고 임대의무 비율도 없으며 주민들이 동의만하면 재건축이 쉬운 틈새 상품으로 현재가구수 반이 40평대로 갈수 있으니
2년이상 보유하라고 하는데 (언제될지 모르고)
우리는 27500에 전세를 살고 있어서 집이좁고 애들 둘인데 근처의 중대형 값도 알아보니 좀 떨어지고 있는것 같아 서초동 삼풍이나 주상복합으로 좀 무리가 되어도 이자감당되는 수준에서 사서 실거주하고 기존집은 양도세 물고 라도 팔고 갈아타려고 합니다. (올해안에)
내년지나 중대형이 조금이라도 더 오르면 아예 갈아타지 못할수 도 있을것 같아서
어떤 방법이 나을지 고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