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후반의 5년이상 무주택가구입니다.
현재 의왕시오전동에 전세로 살고 있으며 주거에 큰 불편은 없습니다.
향후 아파트값 하향안정세를 전망하기도 하지만, 지금보다 더 오를까 불안하여 집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남편은 청약저축(770만원), 저는 1순위 청약예금(300만원)을 가지고 있구요. 부양가족은 80세 노모를 한 분 모시고 있습니다. 투자 가능한 금액은 3억~5억정도로 30평형대 이상이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선호 지역은 없으며, 주거환경이 쾌적하면서 투자가치도 있는 곳을 원합니다.

1. 현 시점에서 아파트를 구입하는 게 좋을까요? 더 기다리면서 계속 청약을 해야 할까요?
2. 유망 분양예정지의 분양가가 너무 높아서 투자가치가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광교신도시나 송파신도시 등의 분양가도 앞으로 더 올라가지 않을까요?
3. 주공에서 분양하는 의왕청계나 성남도촌의 경우 국민임대단지가 너무 커서 일반분양단지가 투자가치가 있을런지요? 입주후 집값이 오를 호재는요?
4, 현재 미분양상태인 용인 공세지구 대주피요레 45평을 구입하는 것은 어떨까요? 분양가가 높은데 투자가치가 있을지 궁금합니다.(민간택지개발지구로 전매제한이 없다고 하던데요...) - 용인등 지역은 교통문제가 걱정이 됩니다. 강남이나 강북 지역으로의 교통문제가 좋아질까요?
5. 용인 성복지구나 마북지구 동백지구 신규입주 아파트를 구입하는 방법은요?
6. 가장 쉽고 자금압박도 없는 현재 거주 중인 의왕시 오전동의 대명구름채/한진로즈힐 등 32평을 3억원대에 구입하는 방법도 고려 중입니다. 또한 바로 인접한 안양시 호계동 대림 e-편한세상을 구입하는 방법도 생각중이구요. 헌데 투자면에서는 그리 좋은 방법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이상 생각나는 대로 질문을 드려봅니다. 전문가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