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으로 첫 아파트를 마련했는데, 여러가지로 골치아픈 일이 많아서 문의드립니다..


동두천 송내주공 5단지(임대아파트)를 한달 전에 매매했습니다.

현재 주소지가 전곡으로 되어있구요.

부동산을 통해 거래를 했는데,
잔금까지다 치른 후에 집주인의 주소지 변경이 잘 안된다고 한달째 저쪽에서 계속 미루고만 있습니다.
거래 전에는 금방 옮길수 있다고 해서 거래를 했었구요

계속 재촉해 보지만 부동산에서는 알아보고 있다 곧 된다 이런 말만 계속하네요..
계약 당사자와는 직접 만나본 적도 없습니다. 회사가 경북이라 가기가 좀 힘들어서요

등기를 확인해보니 계약자와 이름은 같지만, 부동산쪽에 상대 전화번호를 알려달라해도 이리저리 둘러대며 알려주지를 않네요..

이쯤되니 여러모로 불안합니다.
혹시 부동산에서 사기를 치는것은 아닌가하고, 잔금치른지 한달이나 되는 마당에 아직까지 명의도 바꾸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부동산 거래에 대해 좀 알아보고 할걸 하는 후회도 하지만 이미 일을 벌려놓아서 잘 되는쪽으로 수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방도를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너무 답답하네요


그리고 송내주공쪽에 터미널이나 홈플러스가 들어선다고 하는데, 확실한 정보인지, 이 아파트가 가격 상승은 얼마나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