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차곡차곡 문의드리오니 상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현재 상황 *

신랑 : 만28세, 금촌 뜨란채 24평 월세주고있음. 시세 1억7천. 2년전부터 파주시 거주로 청약예금 300만원 1순위.

신부 : 만36세, 금촌 뜨란채 34평 시부모님께 월세 놓고 있음. 시세 2억9천. 2년전부터 파주시 거주로 청약예금 500만원 1순위

신랑+신부 : 금촌 6단지 임대에 친구 명의로 총7500만원 투자하여 거주중이며 혼인신고 안하고 있음. 약 200만원 정도는 이자 부담 가능함.


1. 임진강이 보이는 파주성동리(각종 호재가 있더군요...)에 있는 전(건축허가 득)을 150평 사서 2층으로 집을 지어 시부모님과 실거주하면 어떨까 합니다. 자금이 부족한데 뭘 정리해얄까요? 금촌 아파트가 많이 올라 팔고 싶지만 다운계약서를 썼기에 세금부담때문에 못 팔다보니 결국 임대를 팔아야 할 것 같은데, 명의가 금년 4월에 나왔는데 6개월 지나면 다시 변경 가능한가요? 혹 이미 호재가 많이 반영됐으니 24평을 정리해얄까요?
결국 아파트를 팔고 땅으로 갈아타는 건데, 미래 가치로 볼때 강 전망이 나오는 곳을 사야할 것 같습니다.
혹은 이대가 들어오는 영태리나, 월롱역 주변도 괜찮아 보이던데, 괜찮은 파주 지역 땅을 추천해 주세요. 금액은 작게는 2억에서 5억 정도까지! 아니면 지금 땅을 살 시기가 아닌건지요? 약간 공부는 해봤는데 경매로 좋은 땅을 살 수 있을까요?

2. 은행대출을 약 50%정도 받을까 생각중입니다. 1년정도 기다리면 금촌 아파트를 정리 할 수 있으니까요... 아파트가 있어도 땅 사는 건 공시지가 3억 이하면 은행 대출에 문제가 없나요? 집을 지어 사용승인 나기 전까지는 상관 없다는 말도 있고... 저희 부부나 시부모님(만51세, 만48세임) 모두 아파트가 있다보니 누구 명의가 대출 받을때 가장 유리할지, 혹 대출이 어느정도 되는지, 땅에서 건물을 지을경우 대출이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 1가구 2주택이 언제 되는지, 알지 못하는 난관이 있을까 걱정됩니다.

3. 만약 강 전망이 나오는 땅을 매입하면 어떤 용도가 가장 좋은가요? 어차피 그냥 나대지로 두면 비사업용토지라 세금만 많은 걸로 아는데, 어차피 주거가 필요하니 집을 지어 살까 합니다만, 다른 추천도 부탁드려요.

4. 금촌 뜨란채 매도 시기나 예상 가격은 어느정도인가요? 운정에 휴면빌 분양권(이모 명의임)과 도봉구 창동 민자역사 3층 가방코너를 분양 받았는데요, 전망은 어떤가요?

5. 운정 휴면빌옆에 호수가 보이는 민간분양이 LG가 들어온다는 말은 근거가 있나요? 그렇다면 분양은 역시 내년 말일까요? 분양가가 워낙 비싸서 부담되긴 하는데, 파주시 1순위다 보니, 관심은 가는데, 거기 전망은 어떨까요?

6. 시아버지께서 부천 소사구 괴안동에 조공 아파트 26평을 가지고 계신데요, 3년 보유지났는데 조금 올랐더군요. 재개발 계획 혹은 매도 시기 좀 짚어 주셔요.

여러가지 질문 드렸지만 현명하신 상담자께선 어떤 의도인지 이해하셨으리라 믿고, 부디 저의 입장에서 땅으로 갈아타는 것을 어떻게 접근해야할 지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