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의 공무원으로 직장을 다니는 가장입니다. 내집을 가져보자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해서 이렇게 상담을 올립니다.
현금을 1억6천 정도 보유하고 있고, 대출해서 총3억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요즘 평수 추세가 30평이상으로 되어가고 있고, 저도 그정도 구입할려고 하고있습니다. 지역을 어디로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직장에서 나오는 관사에 살고 있어서 전세 부담이 없거든요...앞으로2년 정도 더 자금이 들어갈일이 없어서...투자가치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 봤을때 요즘 신도시 발표로 뜨고 있는 파주시,김포시,서울지역으로는 뉴타운에 속하는 길음.영등포,마포 등등 너무 헷갈리는군요.. 어디를 정하기가 선뜻 떠오르지 않습니다. 파주는 신도시가 발표됐다지만 서울하고 거리가 멀어서 조금 그렇고, 김포쪽에 관심이 있는데... 장기동,풍무동,감정동이 검단 신도시에 수혜가 있다고 하네요. 33평이 2억 후반에 형성되어있고요. 사실 고민됩니다. 파주도 이번 발표로 많은 수혜가 예상되는데 운정이나 교하지구 주변 매입은 어떤지.. 길음이나.은평,마포 지역을 보면 24,5평 정도가 3억초반 정도 형성되어있는데. 2년후를 내다봤을때. 파주나 김포 또는 또다른 수도권의 3억의 30평형 아파트냐 아님. 길음,은평,마포,영등포 같이 서울지역이지만 20평형대 3억이냐... 참 고민 됩니다. 요즘 추세가 30평은 넘어야 앞으로 가격에 경쟁력이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집값을 바라보면 불안하기도 하고, 하루빨리 집을 사야하는 마음도 생기구요...전문가님에 확실한 정보 부탁합니다. 일생이 걸린 일이라..^^ 좋은 지역 추천 해주세요...어디가 좋을까요? 만일 김포쪽이 좋다면 장기동,풍무동,감정동 중에서 교통편이나 생활환경등등...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확실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