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39세, 전 32세이고 아이(4세)가 한명 있습니다.
지금 현재 청약저축(1순위-270만원)과 청약부금(1순위-400만원)이 있고
월세 3000-30 다세대에서 살고 있습니다.
남편(사업)과 저의 수입을 합하면 월600~800만원(저축액은 300~400만원)입니다.
12월이 집 계약이 만기라 이사할 곳을 찾다가 남편 직장이 가까운 곳인 노원구 상계동 아파트가 싼 것을 보았습니다. 전세를 가느니 25평형 아파트를 매매하려고 하는데,
남편 사업자금이 많이 들어가 지금 여유자금은 보증금 포함 8000~9000정도이고
매매를 할 경우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요지는

1. 과연 노원구에 있는 아파트가 3년 거주를 한 뒤에 은행이자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는가?

2. 지금 저희 형편에 대출을 받아 아파트는 사는 게 좋은 지 아니면 좀 더 기다리고 돈을 모은다음 내년 은평 뉴타운 같은 청약 할 곳을 기다려야 하는지요?
(한 달이 무섭게 집 값이 뛰니 전세로 사는 게 마음이 불안합니다.)

3. 노원구가 저평가되어 오를 여지가 있다면 저의 가계형편에 맞는 아파트 중 어디가 좋을까요?
수락산역 주변(수락한신과 은빛아파트, 또는 현대2차) / 상계와 마들역(중앙하이츠1차와 상계주공) /
중계역 부근(정하지 못했음))

4. 아니면 수입은 적지 않은 편이어서 대출이자는 감당할 수 있으니 노원구에서 차로 30분 거리 되는 곳 중 저평가되어있는 아파트가 있으면 안내바랍니다.

선생님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