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이 하나를 둔 직업여성입니다.
현재 양재동에서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부동산 침체기여서 이 시기에 집을 장만해야 한다는 말이 있어서 고민중입니다.
남편과 저의 직장을 고려하면 거주지역이 양재동, 이수역, 마포역 부근이 좋습니다.
실제로 지난주 이수역에 가보았는데 32평형으로 15년된 아파트와 광흥창역의 새 아파트가 비슷한 가격대로 형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남편한테 집을 장만하지고 하고 있고 남편은 더 떨어질거 같으니까 기다려 보자구 합니다. 기다려야 합니까?
그리고 우리는 청약예금 6백만원짜리가 1순위 이고, 남편이 만 35세 여서 아파트 당첨 가능성이 있다고 기다리자고 합니다.
또한 합정역부근에 주택을 구입하자는 의견도 있는데, 저는 처음으로 집을 장만하려면 아파트가 좋다는 말에 아파트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5억원대로 생각하고 있는데....
기다릴까요? 주택을 장만할까요? 아파트를 사야할까요? 산다면 이수역쪽 아니면 광흥창역 주변이 좋을 까요 ?
참 남편 직장이 영종도라서 인천쪽에 청약도 바라고 있지만 저는 인천쪽이 싫어요^^
우문이지만 현답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