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 3000만원(적금,보험,예금,저축,보증금 포함)에 빚은 없고 현재 원룸 월세 500/30에 살고 있는 가정입니다. 월평균 수입은 적게120만원에서 200만원 이구요. 저소득층이라 교육비는 많이 안들어 생활비 포함해서 월지출은 30만원에서 많게는 50만원 정도 씁니다.(월세비포함)
내년엔 남양주 가운지구에 영구임대 아파트에(2700/월22만원/15평) 들어갈 예정으로 계약금 오백만원정도 들어가 있는 상태 이구요.영구임대에 살다가 송파지구의 공공임대로 들어갈 생각으로 있는데 청약점수가 낮아 못들어 간다는 생각에 불안합니다. 그래서 현재 빚을 내더라도 아파트를 사야할지 아님 내년에 두고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신랑은 34살이고 전 31살, 5살짜리 아들이 있는데 교육도 나름대로 중요하다는 입장이구요.아이가 초딩들어가기전엔 결정을 봐야 학교생활에 문제가 없으니깐요. 지금껏 거의 월세로 살아 이사를 자주 다녔거든요. 무주택기간은 8년째 접어들구요. 3년전에 모기지론을 받아 4500만원짜리 아파트를 샀다가 몇달후 바로 팔았어요. 대신 시골(원주)이라서 무주택기간과 상관이 없다고 하더라구요.현재 청약저축1년 미만이구요. 만약 분양을 받는게 좋다면 현재 생각해 둔 몇 곳이 있어요. 남양주 평내동에 진주,삼창아파트가 재건축준비중이라 1억이하면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서울 상계동 작은평수 주공아파트나 진접읍(월인대궐터19평)에 7000만원짜리 아파트도 있더라구요.글쿠 인터넷에 보니 신창비바(동두천)도 괜찮아 보이는데 저희 집 능력으론 부족할것 같기도 하지만 무이자라서 괜찮아 보이고 저층만 남아 1층이라도 하게 되면 어린이집이라도 할 수 있거든요.취득세,등록세는 면제이기도 하구요....또 덕소에 강변삼익아파트도 1억이하면 사도 괜찮은지,만약 분양을 해야 한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남양주나 하남? 다른곳도 있다면 추천해주세요!~당분간 울아들이 초등학교 다닐 동안은 살다가 차후에 팔아도 좋으곳^^아니면 내년에 집을 구입해야 할지.....계속 월세로 당분간 살아야 할까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속시원한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