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쌍용아파트 24평을 사서 살고 있는데요.

쌍용아파트에서 양도세 면제 요건을 만족할 때까지 거주할 생각이었는데요.

광진구 군자동 어린이대공원 역 앞 근처에 동양파라곤을 짓고 있던데요.

동양 파라곤은 현재 분양권을 거래중인 거 같은데, 31평형(실형 23평 정도) 4억원 중 후반의 가격으로 살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전철역도 가깝고 강남권으로 진입하기도 좋은 거 같구,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점 등이 좋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쌍용아파트의 경우에도 24평과 32평(실평 25평)은 2억원 정도 차이가 있으니, 쌍용아파트를 팔고 동양파라곤 분양권을 사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프리미엄은 5천만원 이상 붙은 것 같습니다. 가격적인 측면, 지리적 위치에 따른 발전성 측면...등.

자금이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현 대출에서 추가대출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직장 생활을 잘해야 하니까 주거 안정이 우선적으로 필요한데 가능한 생각인지...
무리한 행동은 하지 않는 게 좋은지...

그리고, 동양 파라곤이 아니더라도, 양도세 면제 요건을 충족하지 않고 제가 판단하기에 괜찮아보이는 서울의 다른 아파트를 사서 이주하는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