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에 용산구 산천동 삼성아파트 22평 1층을 32500만원에 팔고 9월초에 마포구 대흥동 태영아파트 32평 최상층을 53300만원에 구입했구여..태영 옆에 있는 삼성이나 엘지자이보다는 1억이 넘게 시세차이가 납니다..
가구수가 많아서인지 급매물이 많아 가격이 조금 내려간 상태입니다..
이사날짜는 11월중순인데 이사도 안간집이 내렸다 하니 많이 걱정이 되네여..
지금 생각으론 태영아파트를 조금 싸게 다시 팔고 다시 산천동 삼성아파트32평을 구매하는건 어떨까여??
그러면 추가로 1억을 더 대출받아야 합니다..
태영아파트를 등기하고 팔게되면 등기비용과 급매로 싸게 내놓는 차액으로 인해 삼천만원정도 손실을 보게 될거 같아여..용산이 뜬다뜬다 하는데 산천동 삼성아파트 시세가 동부이촌동 대우아파트 시세만큼 오를수 있을까여?
무리를 해서라도 산천동 삼성아파트를 구입하는게 옳은건지..
산천동 삼성아파트를 다시 구매해도 등기비용이랑 부대비용이 나가니 1500만원이 추가로 손실이 될거구여..마포태영아파트도 경의선역이 지나가고 공원도 생긴다고 앞으론 좋아질거라고도 하는데..
5천만원의 손실을 감당하고 산천동 삼성아파트를 구매하는게 앞으로 나을까여?
아님, 태영아파트에 그냥 이사 들어가 가격이 더 내리지 않기를 기다리는게 나을까여..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