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아파트가 나오고 있고 아파트가 서울시에 너무 많은데도 불구하고 아파트를 사려고 합니다.
지금은 송파구 풍납동 25평 1억 5천 전세에 살고 있고 신랑이랑 저랑 교사이고 매달 400만원정도 고정수입이 있습니다. 저희가 2003년에 결혼해서 청약점수가 아직은 낮은 편입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2억에 2억을 대출받아 마포구 신수동 경남2차 조합의 임의분을 사려고 합니다.
신수동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저평가 되어 있고 서울에서 30평대를 구입하는데 4억 초반이면 저렴한 거 같아 구입하려고 합니다. 또한 경전철이 광흥창역을 지나간다고 하고 6호선 광흥창역에서 5분거리라 호재가 있는것 같아 계획중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1. 마포구 신수동이 창전동이나 현석동 30평대가 7억 가까이 가고 2009년 3,4월이 입주라고 하는데 입주후 주변동의 시세를 따라 갈 수 있을 것인지?

2. 경남은 조합분 동호수 추첨에서 저층이 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 저층이 5억이상이 올라갈수 있을까요? 아님 다른 지역을 추천해주셔도 되구요...

3. 만약 경남이 투자가치가 있다면 부동산에 거래를 하겠지만 조합의 임의분양의 피해사례는 없는지요? 계약시 프리미엄은 조합분으로 들어가서 계약서에 제외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맞는지요?

4. 조합의 임의분양시 저희가 점검할 사항은 어떤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