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먼저 저는 명의를 분산해서 1가구2주택자는 아닙니다. 현상황을 말씀드리면,

1. 금촌에 주공뜨란채 1단지 24평 로얄층을 월세주고 있고 만기는 내년4월입니다. (2004년 12월 매수, 융자 9000)

2. 역시 금촌 주공뜨란채 1단지 34평 로얄층엔 친척께서 월세로 살고 있어서 하시라도 매매가능합니다. (2004년 12월 매수, 융자 12,000)

3. 금촌 5년 임대 아파트를 작년에 사서 프리미엄이 약 30%오른 상황이고 현재 거주중입니다. (명의는 친척이나 분양 받기는 부담스럽습니다)

4. 운정에 휴먼빌 조합아파트를 작년에 매수하여 남향 7층에 동호수 배정받았습니다.

5. 창동 민자역사 3층 가방코너를 3년전에 매수하였으나 현재 프리미엄이 형성 안되어서 물려 있는 상태이고 시공사가효성으로 바뀌어 추후 지연되었던 중도금 납입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주로 파주 금촌쪽에 있다보니 포트폴리오상으로도 안좋고 대출이자 부담도 가중되고 있어서 금촌 아파트들을 어느정도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운정에선 미분양이라하고 금촌은 매매가 수월치 않은 것 같아 전문가님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1. 지금 금촌 아파트의 매수가 없다면 기다려야 할까요? 운정입주시기나 지하철 개통시기까지 기다리자는 의견도 있던데요... 향후 아파트 시장을 볼때 1단지 24평과 34평, 어느것을 먼저 매도해야 하는지? 어느정도 가격이면 매매 적정가인지?

2. 임대 아파트를 분양 받을 계획이 없다면 2년후 분양전환인데 언제쯤 매도해야 할까요? 혹 분양 받는게 훨씬 나은건지요?

3. 창동민자역사의 전망과 매도시기는?

4. 운정 휴먼빌의 전망과 2009년 입주시 예상가격은?

5. 좀 정리해서 특별분양을 받을 수 있는 가옥을 살까 했는데, 앞으로 특별분양의 철거민 혜택이 없어진다는 보도가 나왔더군요. 우면이나 세곡지구에 입성할 수 있는 특별분양 방법이 있는지요? 아니면 뭐든 아파트를 정리해서 갈아탈 수 있는 또다른 유망 아파트나 타운하우스 등이 있을까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임대아파트를 정리하면 파주나 일산쪽에 거주할 곳은 있어야 하는데... 파주시 1순위인 쓸수 있는 청약예금 통장 2개(102m 이하, 135m초과)는 있으나 분양받을만한 메리트는 없어 보여서요...

상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