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동 현대 8차 아파트를소유하고 여유돈 8천, 청약통장 1순위 천만원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4년 거주했는데 이 곳이 주변 개발호재가 없는 것 같아 미래를 위해 괜찮은 곳으로 옮겨야 할지, 있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하한선 6억 정도가 시세인가 봅니다. 그냥 있어도 괜찮을까요? 앞으로 4-5년간은 교육 문제도 있고 이곳에 있어도 좋은데 우리 아파트 가치가 따라오지 못해서,또한 주변 현대 3,5단지가 빠르게 리모델링 추진중이라 더 고민이네요.
그냥 있으면 왠지 자꾸 손해를 보고 있는것 같아서요.갈아타 볼 생각을 하는데 방향을 못 잡겠기에 상담드립니다.

첫째-그냥 보유하고 여유돈으로 죽전 단국대쪽을 생각합니다. 단대 프라자 2,3층 푸드코트를 분양받으면 어떨까요? 이곳의 투자가치와 상가 계약시 주의점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분양가 2층기준 1억 5천만원입니다.

둘째-무리지만 잠실 쪽으로 융자를 해서 옮겨 볼까요? 앞으로 잠실이 가치가 있을거라 지만 많이 올라 있어 우리 자금으로 무리하게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요? 무리라면 풍납동 우성 아파트 매입은 어떨까요? 송파에서는 저평가 되어 있어서 잠실 후광을 볼 수 있다고도 하는데....
세째-풍납현대아파트와 토성사이 빌라매입은 어떤가요? 이미 한 곳은 주택가를 재개발해서 현대아파트 입주가 되었고 같이 하려다 반대가 있어 남겨진 곳이 있습니다. 전세끼고 투자금 1억정도 예상함.

저처럼 소유한 아파트의 가치 상승이 불확실하고 교육 문제도 고려해야 하는 중년인 경우 작은 여윳돈으로 어떻게 장기 투자 계획을 짜야할지 좋은 의견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