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1. 매입하고자 하는 지역 : 금정동(금정 뉴타운과 당동 뉴타운 사이의 뉴타운 제외 금정동)
2. 매입물건 : 빌라(총 4층, 1층 반은 주차장, 주차공간 6대, 총 7가구)
3. 매입층수 : 3층
4. 토지지분 : 10.7평(건물평수 17평)
5. 건물년수 : 2002년 지음(6년 정도됨)
6. 매매가액 : 1억6천5백만원(월세 보증금 6,000만원에 20만원씩 받고 있음, 융자 2,400만원)
7. 전 무주택자입니다.(배우자와 아이가 있습니다)
8. 주위에 모텔, 교회, 바로 앞에 놀이터, 그 외 가까이엔 빌라들 밖에 없슴.
60m쯤 나오면 대로변으로 상가들이 조금 있음.
햇빛이 잘 들어오고 방3개, 주방겸 거실과 화장실, 베란다는 없고 보일러실에 세탁기 같이 놓고씀. 보일러는 심야전기보일러라고 하여 상당히 큰 것이 들어 있어서 세탁기 넣고 나니 쓸공간이 없슴. 천장이 약간 낮음.
주위에 큰 건물(상가)은 없고 아파트도 높은 것이나 대단지는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지하철은 4호선 산본역과 1호선 금정역 중간 정도로 각 도보로 20분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가까이로 철길 고가가 올라가 있고 다른 쪽으로 가까이 금정역에서 당동 가는 4차선인지 6차선인지 도로가 있습니다. 그래도 다른 건물들이 가리고 있어 소음이 그리 심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위 조건들로 궁금한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a) 뉴타운으로 지정은 안됐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습니다. (2008. 1월에 지정)
부동산에서는 하나 같이 곧 뉴타운 지정이 될꺼라 하는데 이미 뉴타운 지정이 발표가 됐는데 추가로 뉴타운 범위가 확대될수 있을지?

b) 지분 평당 1500만원이 넘게 주고 지금 상황에서 살 필요가 있을까요?(전 금방 개발이 될꺼라는 생각은 안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투자를 목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c) 혹시 뉴타운이 지정된다고 하면 실거주를 해야하는데 저는 거주할 마음이 없이 전세를 놓으려 합니다. 그럴 경우 3년이 안되면 양도세를 내야하는데 양도세를 내고 나면 투자한 보람도 없이 그게 그거가 안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굳이 이 곳에 투자를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d) 재정비촉진지구가 되면 20㎡이상은 거래시 허가를 받아야하고 재정비 촉진지구가 안되면 토지거래허가구역이여도 180㎡이하는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는게 맞나요?

e) 현재 이곳이 뉴타운 지역이 안되고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만 묶여 있다면 나중에 팔려고 할때 이집은 허가 대상이 아닌게 맞는건가요?

f) 매입하고자하는 빌라의 위쪽(왕복2차선 건너편)으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기 전에 민간건설업자가 재개발인지 재건축인지 동의서를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허가구역으로 인해 손을 놓고 있다고 하더군요. 만약에 허가구역이 풀리고 나면 그쪽으로만 개발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안정적으로 건너편쪽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g) 위쪽으로 알아보니 ① 지분 6.7평이 12500만원, ②지분 10평 약간 넘는 것들이 14500만원∼18000만원에 나와 있더군요. 나중에 아파트 입주권을 받을 생각은 별로 없는데 그렇다면 10.7평이 나을지 6.7평이 더 투자 가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h) 지금 현 집주인은 양도세 때문에 down계약서를 써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18,000만원 정도 하는걸 깎아서 16,500만원에 해주겠다고 하는 건데 그렇게 거래를 하면 나중에 걸리지 않을까요? 걸리게 된다면 저한테 주어지는 불이익은 뭐가 있나요?

i) 남편이름으로 2001년에 들은 청약 부금이 있는데 그것으로 다른 곳을 활용하는 것이 나을까요?

질문사항이 너무 많아 죄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