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영통 풍림아이원 : 2002년 취득한 아파트 35평 시가 3억5천
현재 세입자 거주 전세 보증금 1억5천
- 용인 흥덕 경남아너스빌 : 2009년 4월 입주예정 43평 분양 받음. (분양가 3억9천), 등기후 전매 가능
- 본인은 부모님 집 거주

금년 1월말 수원아파트 세입자가 전세만기 1년을 앞두고 나가겠다 하여 빼서 나가라고 하였는데 세가 나가지 않아 전세금을 천만원 낮춘 상태입니다.

작자가 나서 계약을 하려니 새로 들어올 사람이 자신도 분양아파트 입주를 해야 하니 2년이 아닌 2010년 7월까지 27개월 계약을 요구하여 계약이 성사 되지 않았습니다.
저도 분양받은 용인 아파트 때문에 수원 아파트를 2010년 4월까지는 처분 해야 하기 때문에 세입자의 요구조건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생각했었지요.
당초 저의 계획은 2009년 3월에 세입자가 만기가 되면 시간 여유를 가지고 집을 처분할 생각이였습니다.
현재 고민은 수원 아파트를 전세를 놔야 할지 낮은 가격이라도 팔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수원 아파트는 작년 고점 대비 거의 1억이 빠젔고, 현재 영통지역 지하철 공사로 어수선 합니다.
또한 동탄입주물량때문에 요즘 수원은 아파트 매기가 별로 없는 듯 합니다.
흥덕, 서천, 광교 등으로 인해 가격이 더 떨어질지 오히려 호재가 될지도 판단이 안서네요.

[질문]
- 현재상태에서 전세를 놔야 할지 낮은가격이라도 팔아야 할지요?
- 2주택 중과세를 면하기 위한 다른 묘안은 없는지요?
- 건설사 잔금을 전액 납부하지 않을경우 어떻게 되나요?
; 잔금 납부후 30일 이내 등기를 하여야 하고 등기후 1년 이내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중과세 적용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건설사는 선납 할인은 4%인데 연체이자는 17%를 적용합니다.
그래서 잔금에 대해 전체 연체를 하면 이자부담이 크니 소액만 연체를 하고 등기일을 미루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