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억5백 빌라 전세를 살고 있고,
여유자금은 약5백정도로..
1억1천만원이 있습니다.

이번에 전세계약이 몇 달 남기는 했지만,
지금이라도 내집마련을 해보려 하는데,
이 돈으로는 서울에서 20평형대 아파트 구하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대출을 받는다고 해도, 60%까지 밖에는 대출이 안되니..
대출을 풀로 받는다고 해도 부족하더라구요..

원래는 입주를 하려고 했는데,
돈이 턱없이 모자라서..입주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서
그래서 현재 거주하고 있는 빌라 전세를 빼고,
친정부모님께 몇 년 간..신세를 좀 지는걸로 하구요,
전세를 낀 물건이라도 매입을 해두려고 합니다.

현재 사는 곳이 강북이라 이 쪽을 알아보긴 했는데,
돈암한진24평형이 아직 3억 미만이더라구요..
부동산업자들 말을 들어보니,
교통입지가 좋은 점, 다른 아파트보다는 다소 저평가 되었는 점들 때문에 앞으로도 오를꺼라고 하고,
성북동 일대 재개발 또한 호재라고 하더군요.
돈암한진이 투자가치가 있을까요?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곳이 있으시면 꼭~~~
추천 부탁드려요..

친정에 영원히 신세를 질 수는 없기 때문에..
4~5년 정도...투자가치가 있는 곳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