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게 투자관점에서 문의드립니다.
현재 용인동백지구 성산마을 서해아파트 46평(A)과 서울 잠실2단지 33평 아파트(B)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두아파트 모두 로얄동, 로얄층입니다.
동백 서해아파트는 2006넌 8월 2일 취득하였고, 잠실2단지 아파트는 2005년 12월 조합원 자격을 취득하여 준공이 금년 7월 30일자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제 계획상으로는 금년에 잠실의 B아파트에 입주후, A아파트를 2009.8.1 까지 소유하고 매도하여 일시적 1가구 2주택의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고자 하였습니다만 잠실의 B아파트의 준공이 금년 7월30일로 예정되는 바람에 일시적 1가구2주택 비괴세 혜택을 2,3일이 초과하여 못 받게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몇가지 여쭙겠습니다.
1. 위의 상황에서 일시적 1가구 2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요?
그리고 재건축 조합원의 아파트 취득시기는 준공일이
맞습니까?

2. 위의 우려가 현실화 된다면 2주택중 1주택을 처분하려
고 계획중입니다.(융자등의 금용비용이 제게는 무리이
기 때문에)
가장 현명한 방법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1안) 동백의 A아파트를 처분하고 잠실의 B아파트만 소
유한다. 부동산에 알아보니 현재 팔수 있는 시세는 6
억 미만이라고 합니다. (최고때는 8억에 육박하였다함)

2안) 잠실의 B아파트를 매도하고 (구입시 7.5억 현시
세 10억내외) 동백 서해를 보유하다 동백의 여러가지
(경전철, 세브란스병원 설립등) 요건이 좋아질때 양도
세 비과세 요건을 갖추어 A아파트를 매도한다.
그리고 잠실B아파트 매도한 여유 자금으로 성복 혹은
신봉 지구에서 분양중인 미분양 아파트를 청약한다.
(이경우 성복 신봉중 어느곳이 투자가치가 있을까요?)

제생각으론 동백의 A아파트는 너무 저평가되어 있어 향
후 상승의 여력이 충분히 있어 보이고
잠실의 B아파트는 대한민국의 최고 주거지로 거듭나는
곳이라 향후 상승 가치는 더욱 있어 보이고
정말 둘다 포기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나를 포기하
여야 만 하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한마디로 가격 상승여력이 어느쪽에 있을까요?

1안), 2안) 모두 양도세 50%는 피할수 없는 상황을 감
안하시어 절세와 투자의 두관점에서 조언을 부탁드립니
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