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봉천동 두산아파트 33평형, 삼전동 원룸(대지 4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비공개로 상담드렸습니다.

문정동 올림픽 훼미리아파트 43평형으로 이번에 갈아타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의 부동산을 처분하고 전세를 껴서 약 2~3억정도 대출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월 700정도 수입으로 2~3년정도 저축하면, 대출금 상환에는 별 염려가 없어 보입니다.

최근 강남권 중.대형 아파트가 가격 하락추세인데, 대출을 받아서 올림픽 훼미리 아파트로 갈아타는 것이 현명한 판단인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가격이 많이 하락하여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잠실 주공 5단지 112m로 갈아타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전세를 껴서 사도 4억정도 대출을 받아야 되어 무리가 될 듯 한데, 무리가 되더라도 잠실 주공 5단지로 갈아타는 게 더 나을지요?

30대초로 공격적인 투자성향을 가지고 있으며,주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 부동산 몇개 갖고 있는 것보다, 좋은 부동산 1개 갖는게 더 나을지요? 대출을 받아 고급 아파트로 갈아타는 것이 현 시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면 추가로 3억정도 대출을 받아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려고 합니다.

혹시 임대사업자 등록이 나을경우, 1개당 전세껴서 1~1억 5천정도 금액의 빌라나 아파트들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큰 기대를 갖고 몇자 적어봅니다.좋은 일 많이 있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