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임신한 아내를 두고있는 서른한살의 청년입니다.
현재 경기도 산본에 약1억4천만원정도하는 17평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600만원짜리 청약예금과 270만원짜리 청약저축, 그리고 3천만원정도의 예금및펀드가있습니다.
내년말에 실거주3년이 지나 양도세가 비과세가 되고 아이도 생기고 해서
2010년엔 이사를 계획중에 있습니다.

지금 생각중인 곳이 용인 성복동 자이2차 분양권을 사서 2010년 9월에 완공하면 거주할 목적으로 고민중에 있습니다. (분양권은 1500만원에 살수있다고 부동산에 확인전화받은 상태입니다.)
개인사업을 하고있는데 (평균월수입 700정도 +a) 좀 무리를 해서 39평대를 생각중입니다.

3억5천정도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야 할 입장이지만 여러가지 입지조건과 투자및실거주 목적으로 꽤 괜찮을꺼 같아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혹시 무슨일이 생긴다 하더라도 전매제한이 안되어있는곳이니 위험성도 덜할것 같다는 판단이 듭니다
그러나 너무 무리한 대출로 인하여 이자지출이 심해져 생활이 어려워질 걸
생각하면 고민이 많이 되지만 수입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과감하게 투자해야 어느정도
성과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하나 친척이 성동구 행당동에서 부동산을 하시는데
지금공사중인 (2010년 1월입주) 두산위브 24평형을 적극 추천하십니다.

어찌생각해보면 지금 제자금력으론 2억미만으로 대출을 받아 24평형으로 갈아타는 것이 단계적으로 맞을거 같기도 합니다.
열심히 벌고 열심히 모으고는 있지만 한계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사무실이 압구정이라 두곳다 위치는 좋은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두곳이 너무 차이가 나서 답변하기가 곤란하시겠지요..정리하자면…

용인 성복동 자이2차와 행당 두산위브 중 투자가치와실거주 두 목적으로 더 좋은 입지조건이 어느곳인지

그리고 제 자금력과 월수입으로 준비할수 있는 평형대는 어떤평형이 적당할지

그리고 지금당장 분양권을 사두는 것이 나을지
좀더 기다렸다 입주시기쯤 급매물을 기다리는것이 나을지 상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