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산재개발을 얼마전부터 계속 알아보고 다니다가
도저히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강남구에 40평대 아파트가 한 채 있고 강북에 30평대 아파트가 한 채 있습니다.

지금 현재 매매가 7억원 이하의 물건들을 단독주택과 빌라 위주로 보아왔습니다. 최근에 청파동에 있는 단독주택 대지지분 32평 짜리를 보고 왔는데 나중에 50평대를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단타를 노리는 건 아니구요 그냥 10년 정도 묻어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노후에 저희가 가서 살 수도 있는 거구요..제가 궁금한 것은요..
1. 용산 재개발 청파동 재개발촉진구역내의 매물을 지금이 라도 살 가치가 있나요?
2. 일반적으로 대지지분이 커질수록 평당가는 낮아지는 경 향을 보이는데요,10평대, 20평대, 30평대 중에서 추가분담금까지 고려할 때, 어느 평형대가 가장 투자가치가 높을까요?
3. 청파동 구역내에 대지지분 32평 다가구주택이 평당 2300 -2400만원에 거래된다면 급매물에 해당되는 건가요? 또한 같은 청파1구역 재개발 촉진지구 내에 있는 대지지분 15평 빌라가 평당 3200-3300만원에 거래된다면, 둘 중 어떤 것이 더 투자가치가 있을까요?
4. 만약 용산진입이 늦었다면... 저희 상황에 재테크로 어 디를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요? 강남에 집이 있기 때문에 개포동이나 은마는 썩 내키지 않거든요. 자금여력도 안되구요

확신있는 답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