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집마련과 투자 가치에 관심이 있는 새내기 주부입니다.

2009년 5월 결혼 8월 혼인신고
현재 한남동 뉴타운 거주
남편 서울 거주한지 7년째 (본가는 지방)7년째 무주택
남편-36세 연봉 5000만원(소득공제) 직장-서울 강남
본인-31세 연봉 2500만원(프리랜서-소득공제 없음) 전국어디서든 일자리 가능
현금 1억2천-3천 전세 4000만원 대출 없음
아이 없음 (향후 계획없음)
남편명의 청약 저축 2006년 5월 가입(월 10만원 납입)
장기주택저축 2006년 10월가입(월 30만 납입)

요즘 같은 시세는 서울에 집 장만 하기 힘듭니다. 부모님 도움 없이 시작하려니 더욱 그러합니다.
부동산엔 관심이 없어서 사실 모르는 부분이 더욱 많아요.

아파트나, 빌라 쪽으로 보고 있습니다.

1.현재 저희 같은 조건에 내집 마련을 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여?(대출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서울 강남 우면, 세곡지구 보금자리 주택, 장기 시프트 전세, 서울 근교 신도시로 이동 고민중입니다.
(김포 한강 신도시, 용인, 인천(서구 ,계양구 부평구)
-인천도 예전과 다르게 개발지역 100군데 이상이다 보니 집값만 올랐습니다. 서민들만 살기 힘들게요. 결혼전 인천 부평거주 하다보니 피부로 실감입니다.)
위에 도시중 서울강남과 교통이 좋은곳은? 아니면 다른곳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남편이 직장이 서울이다 보니 서울을 벗어 나려고 하지 않습니다.

3.저와 남편의 청약 점수가 몇점인가요? 평균 점수보다많이 부족한가요? 장기 시프트 전세 점수는 어떻게 되나요?
저희점수로 가능성이 몇 퍼센트 인지도 대략 알려주세요
청약점수랑 기준이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차이점도 설명 부탁드려요.


4.서울과 교통이 편리한 곳이면 좋겠습니다.서울지역이든 근교든요. 저희 형편에 맞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2-3년후에 이사예정입니다. 당장 집을 사도 전세나 월세를 놓으려고합니다. 그래서 전세나 월세 끼고 사려고 생각도 합니다.

5. 인천지역 재개발 지역 빌라도 알아 보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재개발 지역 빌라와 -인근 지역 신축 빌라를 선택 하였을때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가격면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어요. 오히려 신축빌라가 좀 더 저렴합니다.
빌라가격이나 아파트 가격차이가 있지만 크게 나지는 않는것 같아서요. 물론 지역에 따라 차이도 있지만요.

모르는 부분이 많아 두서 없이 글을 올립니다.

바쁘셔도 자세한 설명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