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2009년에 결혼한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 입니다.


1. 저는 28세로 2년 전 청약 저축에 가입하여 총 24회
240 만원을 저금 했습니다.

2. 남편은 32세로 2000년에 청약부금에 가입하여
현재 970만원 정도를 저금 했습니다.

3. 남편은 2008년에 친척에게 명의를 빌려줘서
현재 싯가 3억 정도의 아파트를 서류상
소유하고 있습니다.

4. 이 아파트는 올 해 내로 매도할 계획이라서 2010년부터
무주택자가 됩니다.

5. 현재 9천500 전세집에 있으며 여유자금은 2천만원
3천만원 더 융통 할 수 있습니다.



질문입니다. !



서울 및 서울 인근 경기도(구리/광명/하남 등) 시내에
래미안, 자이, 포스코더샾등의 민간 건설회사의
30평대 아파트를 분양 받고 싶습니다.
(대출과 전세를 끼고 나머지 금액을 충당할 생각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대략 다음과 같은 방법을 생각 해 보았는데

1. 남편의 청약부금을 청약예금으로 전환하고
남편 명의로 청약한다.

이 방법이 좋을까요?

근데 저의 청약저축은 어디 쓸데가 있을까요????

위치와 브랜드가 괜찮다면 작은 평수의 아파트라도
일단 분양 받고 싶습니다.

또,

아파트를 분양 받으면 저희가 들어가서 살지 않고
바로 전세를 놓을 계획입니다.
분양 받고 바로 전세를 놓는 것은 법적으로 가능한가요?

방법을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