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잠실에서 2년전 1억9천에 100만원을 주고 재계약을
하고 살고 있습니다. 올 11월에 다시 연장을 해야하는데,
집주인이 반월세를 원하고 있기에 아마 월세를 더 올려달라고 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월세로 나가는 것보단 내집마련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해서, 성복동 힐스테이트랑 동천 래미안을
고려중입니다.
(남편 직장은 양재입니다)

입지면에선 동천 래미안이 우위인거 같네요.
초중학교도 들어서있고, 단지내 시설도 잘되어있구요..

34평형이 동향은 5억8천, 남향 1층은 6억이라고 해요.
물건도 딱 2개밖에 없다고 해요.
나머지는 다 전세를 끼고 있는 매매라 당장 입주가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입주한지 1년정도 되었는데, 벌써 분양가에서 1억정도 올랐다고 하네요.
근처 아파트보다 1억정도 높은 시세에 형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걸 사도 되는건지..
아님 계속 전세로 살면서 부담을 줄이는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질문1.
동천 래미안의 입지나 앞으로 가격 상승여력은
어느정도 일까요?

질문2.
불확실한 금리시장에서 금융비용발생에도
이 집을 사는것이 좋을까요?
(참고로 다른 아파트는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근처에 동문 5차는 4억 5천정도면 살 수 있다고 하는데,
거기 내집 마련하느니, 차라리 월세로 살더라도
잠실에서 계속 사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