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02년 2월 내집마련정보사와의 상담을 통해 좋은결과를 얻은사람입니다.

그당시 저는 분당 32평형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었고, 잠원동 동아아파트와 분당 48평형 아파트 중 어느곳을 매입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당연히 생각할것도 없이 잠원동 동아라는 말씀에 바로 동아아파트를 구입(420,000,000원)하여 현재 시가가 약520,000,000원에 전세 270,000,000원을 주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3층이구요

그리고 저는 현재 안양에서 130,000,000원 짜리 전세(2004.8월 만기)를 살고 있구요
그러나 그때와 달리 요새는 답답한 맘을 금할수가 없네요

아무리 집값이 올랐다지만, 제가 가려하는 잠원동의 아파트값과 비교했을 때 제가 가진걸 다팔아도 턱없이 부족한 현실 때문이죠

저는 큰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갈 무렵인 2006년 8월경에는 꼭 강남 잠원동 쪽으로 가고 싶어 이렇게 상담요청을 해봅니다.

제가 상담드리고 싶은것은..

잠원동 동아(2002.4월 매입, 3층)를 매도하고, 그 차액(약250,000,00원)으로 좀 무리해서 재건축 추진단지인 한신2차 22평형을 전세끼고 매입해놔야 하는건지,
아니면 동아를 계속 더 오를때까지 보유하고 있다가 2006년 쯤 팔아야 하는건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잠원동 동아의 매도 차액금(250,000,000원)으로는 어떤식으로든 재건축아파트를 구입해보고 싶은데 이런 저의 생각은 과연 옳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 잠원동 동아의 매도 시점은?
2. 지금 잠원동 동아를 팔고, 재건축 아파트를 사야하는지
3. 재건축아파트를 산다면 한신2차 22평형은 어떤지 또는 추천해주실 더 싸고 좋은곳이 있는지
4. 우리신랑은 자꾸 서초동 삼풍이 오를거라는데 그곳은 어떤지
5. 도대체 250,000,000원으로 투자할 만한 좋은곳은 어딘지
6. 청약통장을 해지했는데 다시 청약통장을 만들어 청약당첨을 시도해야 하는건지, 지금 만들면 판교에 청약할 수 있는지요

참으로 답답합니다.
이렇게 앞이 안보이긴 처음입니다.

부디 성의 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