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집을 구입하려고 하니 전문지식이 없어 정말 답답하네요.
현재는 서울에서 전세로 살고 있는데 신랑이 해외출장이 잦은 지방으로 이직을 하게되서 신랑은 회사의 숙소에서 지내고 전 친정에서 당분간 엊혀 지낼 생각입니다.
그래서 서울에 있는 전세를 뺀 돈으로 아파트 분양이나 전세 낀 아파트를 구입하고 싶은데 어떤 선택이 옮은 것인지...
신랑이 현재는 지방에 있지만 2~3년 후엔 다시 서울로 올라올 예정입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곳은 서수원 오목천동에 들어오는 대우 푸르지오를 분양 받을지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를 구입할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사는 친구 말로는 살기도 좋고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일각에선 비행장 소음이 심하다는 말도 있고...
영통쪽이 좋다는데 그쪽은 가격이 좀 무리가 있는것 같고...

또 한가지는 친정이 있는 천안쪽에다 아파트를 구입해 놨다가 2~3년후에 팔고 서울쪽으로 가는것이 좋을지...

구입후 2~3년 후에 실거주 할 예정이구여.
청약통장은 내년 1월이 되야 1순위가 됩니다.
아기가 있어서 교육환경도 좋았으면 합니다.
서울 근교의 좋은 아파트나 분양정보 있으면 꼭 좀 알려주세요...

아는것이 너무 없는지라 상담 요청하는 글도 두서가 없네요.
우문이지만 현명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