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분당에 업무차 임시 거주하고 있는 맞벌이 주부입니다.
결혼 7년동안 모아 송파구 거여동에 전세끼고 아파트를 마련했습니다. 이제 새로 저축을 하려다보니 저축해서 집을 사느니 대출받아 집을 사고, 대출금을 갚는게 차라리 낫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출금 부담은 현재 없으므로 월 100만원 가량 저축대신 대출금을 상환하는데 무리가 없으리라 봅니다.
분당에 거주하다보니 인근 지역에 대한 여러 재테크에 대해 이야기가 있는데,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1. 자본 능력 : 2억 이내(이중 1억은 전세로 대체)
2. 현 자산 : 서울 거여동에 25평 전세끼고 구매
3. 거주 여부 : 관사에 살고 있으므로 향후 5년이내 거주할
필요가 없고, 순수 재테크로 생각함
4. 청약통장 : 3년 경과한 300만원 통장 보유(남편 명의)
5. 월 가용 금액 : 150만원 정도 저축 ( 은행 대출금 100만원 정도
납입 가능)
6. 문의 지역
가. 경기도 광주 태전동
: 현재 큰 개발 호재는 없으나분당 지역에 비해 싸고, 지하철
과 도로가 들어설 계획이 있음. 향후 도로망이 구비되면
분당과 가장 가까운 지역이 될 것으로 생각됨. 투기 과열지
역이 아니여서 융통성이 많음
나. 죽전 오리역 주변
: 단국대 이전 등 여러 호재가 있다고 함
다. 성복, 신봉리 등
: 향후 강남과 연결되는 도로가 예정되어 있음

5. 기타

가. 꼭 분당 인접지역이 아니라도 좋고 자기동 1억 정도를 합쳐
전세끼고 사둘만한 곳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 앞으로 주택을 구입한다면 적당한 시기
다. 부부가 2개 주택을 소유시
기존 아파트는 저(아내) 명의로 되어있는데 추가 구입하는
아파트는 명의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알고 싶습니다.

**** 의견이 중구난방인데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