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30대 초반으로 맞벌이 부부입니다. 자녀는 4살된 딸이 있구요
좀 더 안정된 생활을 하고자 서울에서 집을 한 채 마련하고 싶은데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상담을 드립니다
참고로,청약통장은 아직 2순위이고, 내년 9월이 되면 1순위가 됩니다.
1)부동산이나 인터넷에서 본 내용인데, 철거가옥을 매입하면 입주권
을 얻게 되어 도개공에서 건설하는 택지지구에 특별분양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 사람은 불법이다. 어떤 사람은 괜찮다. 여러
말이 있습니다. 잘만 되면 정말 시세보다 싼 값에 집을 얻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떤지요
2)부동산의 경기가 불안하여, 언제 다시 오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일단, 집을 24평정도를 사서 살면서 계속 32평에 청약을 하는 것이
좋은지, 아님, 계속 전세를 살면서 32평에 청약을 하는 것이 좋은지
갈등이 생깁니다.
3)이제 서울에는 대단지를 지을 땅도, 그리고 분양을 하는 물량도
점점 줄어들 것이라고 하는데, 청약통장만 계속 믿고, 청약을 해야
할까요? 그리고, 점점 후분양제를 실시하면 청약통장도 필요가 없다
고 하던데...
4)서울시 12차 동시분양을 하는 아파트들을 보니, 솔직히 별 호감이
안가는데, 32평 정도로 2순위이지만 청약해도 좋을 아파트는 어디라
고 생각하세요? (참고로, 저희는 현재 전세금까지 포함해서 2억
3천정도를 가지고 있고, 입주할 때까지 맞벌이해서 돈을 벌고,
약간의 대출을 생각해서)
5)내년 성동구 금호동4가 대우건설에서 짓는 888세대에 관심이 가는데 청약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