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억 5천 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전세금 1억 5천 포함)
어느곳에 언제 집을 구입해야 할지가 고민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문래동 6가 현대 6차 아파트 32평(지은지 7년이 좀 넘고, 세대수가 300세대, 아파트 앞에 롯데 삼강 공장이 내년에 이전, 근처에 초등학교 개교, 살기는 편하나 주변에 공장이 많고 좀 외집니다), 목동에 20평, 27평 아파트(지역은 좋은나 아파트가 너무 오래되고 구조가 나빠서 고민입니다) 또는 상암동 2단지 25평 아파트를 구입할까 합니다. 현재로서는 상암동 25평을 사고 싶습니다만... 전철역이 좀 멀고 바로 옆 1단지가 임대아파트이고 상암지구가 땅 속에 쓰레기를 묻고 지어졌다는 말에 걱정도 좀 됩니다. 지금 입주가 많이 진행 중인 아파트라서 5-6월까지 기다리면 물건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상암동 25평을 지금 3억에 구입을 해도 괜찮을까요? 상암지구 땅속에 쓰레기를 많이 묻었다면 유해 물질이 많이 새어 나올것 같은데요...

위에 세곳 중에서 어느 곳을 구입해야 할지, 언제 구입해야 할지 상담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모기지론을 이용하여 상암지구 3단지 33평을 구입하는 것 어떤지요? 자금 부담이 너무 되서요, 현재 저는 육아 휴직 중이고 신랑 월급이 좀 적은 편이어서 모기지론 이용이 가능할 지 모르겠네요.

이것 저것 많이 물어서 죄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