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영등포구에 집이 2채가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 살고 있고, 하나는 당산동 한전현대35평 동향 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비어 있음)
대출 1억 4천만원 2004년 12월이 되어야만 3년 보유 2년 거주 조건이 만족 됩니다.
그래서 우선 전세비율만큼만 (약 1억 4천정도) 먼저 받아 대출을 갚고
오는 2004년 12월에 등기를 이전시켜주는 조건으로 물건을 내놓았는데,
매수자가 제가 원하는 가격에서 약 1000만원을 깍아 달라하네요.
대출이 있다보니 제 약점이라 생각이 들었는지...


질문1) 당산 2가 한전현대 2억 7천6백에 팔라 하는데.
그가격에라도 팔아야 하나요? 현재 상황으로 봤을때 그렇게라도 떨어 내야 하나요?
질문2) 개인 사정상 주민등록 상에 한전현대 거주 기간은 1달 밖에 안됩니다. (실제거주는 2년 4개월 했습니다.)
국세청에 질문했더니, 관리비라든가. 기타 우편물, 각종 청구서등을 증빙으로 제출하면 양도세 면제 가능 하다했는데, 정작 영등포 세무서 양도세 담당자는 주민등록 등본상의 거주 기간이 짧아서 불가능하다는 얘기를 합니다.

도대체 누구 얘기가 맞는 겁니까? 만일 실거주를 주민등록이 아닌 기타 증빙으로는 절대 인정해 줄수 없다면 부득이 2004년 12월 까지 등기를 미룰 필요는 없거든요.

빠른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