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 전세 1억 (2004.9월 만기)
맞벌이 부부, 아기 1명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거주
회사 : 신랑(등촌동), 나(인천)
아파트 구입한다면 : 18천만원-2억정도(1억 대출 예정)
(영등포구 신길동 우성1차 or 등촌동 9호선 수혜지역 희망)
청약통장 : 신랑(청약부금) => 내년(2005.8월)이면 만35세로 무주택5년 1순위 (3백만원)
나(청약부금) => 올해 8월에 1순위(3백만원)

주인이 집을 비워달라고 하는데 아파트를 구입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전세를 한번 더 사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1. 친정엄마가 도림동에 살기 때문에 아기 육아를 위해 그 주위를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영등포구 신길동 우성1차 27평(185백만원)”을 구입할까 고민중입니다. 18년된 아파트로 지분도 넓어 10년후면 재건축하지 않을까요? 재건축이익환수제 때문에 가치에 있을까요?
2. 아니면 등촌동쪽이 나을까요? 등촌동은 24평기준으로 1동짜리는 2억원선에 구입가능할 것 같은데 단지 큰데는 그래도 24천만원이라 구입이 무리일 것 같습니다. 혹시 2억미만으로 괜찮은 아파트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3.문래역 한신공원 24평도 19천만원이던데요.
4. 내년이면 만35세 무주택 1순위인데 청약을 기다리는게 좋을까요? 분양가가 너무 비싸서. 그것도 그렇고 과연 당첨확률이 있을까요? 판교등등
5. 만약 구입하는 쪽이 낫다면 친정부모님 명의로 구입하고 신랑은 무주택 1순위이니까 청약을 기다리는 건 어떻까요? 저희는 친정엄마 명의로 주택 소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동산 경기 침체로 올해 구입을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집값이 오를 만큼 올랐고 세금도 많이 올라서 망설여집니다. 시원하고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