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만 31살되는 직장인입니다.
현재 주말부부로 집사람은 춘천에 저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올해 서울에서 한집으로 합치고, 내집을 마련하려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자산으로 어떻게 집을 장만해야 할지 상담드립니다.

자산상태
1. 부동산 : 춘천 석사동 두산아파트 24평형 2003년 12월 구입
- 7600에 구입했으며, 현재 부동산에서는 최소 8500정도는 받을 수 있다고 말함.
- 생애최초주택마련대출 2700(연5.8%)과 아버지이름으로 빌린 교원공제대출 3500(연 7%)이 있습니다.
- 생애최초대출은 2006년부터 원리금 상환으로 현대 이자만 16씩 납부하는 상탭니다.
- 교원공제 대출은 올해 1월 부터 원리금 상환이 시작돼서 70씩 납부하고 있습니다.

2. 동산 : MBC에 근무하고 있으며, 연봉은 5800정도(세전)
- 저축 : 근로자우대저축(본인 : 50씩 불입했으며, 올 7월 만기 2000정도, 집사람 : 올 2월 만기로 1500정도), 장기주택마련저축(본인 : 월 100씩 납입중, 2009년 7월 만기)
- 청약예금 : 300(2002년 1순위 획득)
- 보통예금(즉시 찾을 수 있음) : 1000
- 개인연금 : 월 10
- 종신보험 : 월 16

3. 주요 고정지출내역
- 저축(100+50), 연금및 보험(10+16)
- 교회헌금(35)
- 차량할부금(53, 2008년 1월까지)
- 자동차보험 및 세금(연 110정도)
- 유류비 및 주차비(25/월)
- 통신요금 및 잡비(20/월)

4. 추가 자금 조달 능력
- 회사에서 주택마련 무이자대출 2000, 올 5월 가능, 매월 25씩 상환

5. 제가 생각하는 내집마련 계획(평가해주시고 조언해주십시오)
- 1월에 집사람이 받는 근로자우대저축(1500)으로 아버지이름으로 빌린 교원공제 대출(3500) 일부상환, 원리금(70)을 갚아 나가야 하고 이율이 7.0%로 높아 최우선 변제할 계획, 7월 제 근로자 우대저축(2000)을 받아서 모두 상환할 예정
- 올 2/4분기 이후 모기지 론을 이용해서, 서울에 내집을 마련할 계획
- 춘천 아파트는 주택투기지역에서 해제돼서 가격신고만 조절하면 양도세 부담은 적을 듯.
- 서울지역에 구할 아파트는 일단 재테크의 수단으로 구입예정
- 아파트의 위치는 직장이 여의도에 있어서 근처에 구하길 희망하나, 1시간 내의 통근거리라면 크게 개의치 않겠음
- 최악의 경우 본가(홍지동)나, 처가(일산 금촌)에서 1년정도 동거할 계획도 갖고 있음.

저의 자산관리 상태를 평가해 주시고, 언제 어떻게 어디에 내집을 마련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가질문입니다...^^

2002년말 생애최초주택마련대출이 끝난다는 말에 서둘러서 대출을 받아, 춘천의 두산아파트를 구입했습니다.
경춘선 복선화, 경춘고속도로 개통등의 호재도 있었기에 과감히 투자한면이 있었는데, 이 아파트를 그대로 유지해야 하는지 아니면, 아직 3년이 안됐지만 팔고, 서울로 들어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을 봤습니다....

헌데 무슨근거로 제가 가용 자금 동원능력이 13000에서 13500정도 된다는 말씀인지....--;;;

제가 말씀하신대로 1/4분기에 오벨리스크를 매입하려고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은 춘천 아파트를 처분한다고 해도 6500밖에 되질 않습니다.

7월이 지나야 겨우 8500....

나머지 부분을 모기지론으로 채워넣는다고 해도 제 소득을 고려할때 13000정도를 빌려서 총 21500에서 많아야 22000정도밖에 동원할 수가 없습니다.

오벨리스크의 시세가 현제 27000에서 29000정돈데 나머지 금액을 더이상 동원할 곳이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저의 자산을 잘못 파악하신것 같아서 다시 질문드립니다.

올3/4분기 이후 서울에서 22000이하로 구입가능한 가장 적당한 아파트를 추천바랍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