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아는게 없어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고저 하오니 많은 도움 바랍니다.

-현재 상태;
저는 1970년 1월생으로 기혼이며 아직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습니다.
지금 중곡동에서 전세자금 대출 1500만원을 대출받아 5500만원 전세를 살고 있구요. 아이는 아직 없습니다.
부모님(부:1930년생, 모:1942년생)은 남양주시 별내면 주공아파트 33평 아파트(아버지명의, 1층)에서
이혼한 제 여동생과 그 딸과 함께 살고 계십니다.
그 아파트에는 6000만원 대출이 있는데 이자만 현재 달달이 제가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구요.
저희 부부의 월수입은 합해서 480만원(세전)정도 이고 제가 1순위 청약예금통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동생(1971년생, 월수입 120정도)은 청약저축 1순위자(월10만원씩 30회정도)입니다.

저의 계획;
현재 저희부부의 직장이 둘다 강남이다보니 교통때문에 분가해서 살고 있습니다만
궁극적으로 부모님과 합쳐서 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생앞으로 남양주에서 임대주택(25평형정도)을 얻어 부모님이랑 같이 들어가고
남양주집을 처분해서 대출금6000을 갚고 임대주택보증금 2000전도 제한 나머지 금액과
저의 전세자금을 합쳐서 적당한곳에 아파트를 분양받을 생각으로 있습니다.
물론 대출을 많이 받아야겠지요.
판교가 되면 좋지만 경쟁이 심하다고 하니 교통이 괜찮은 남양주지역의 아파트도 괜찮구요.
그렇게 분양받으면 부모님을 모시고 와서 같이 살 생각입니다.

질문1; 저의 계획이 나름대로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전문가가 봤을때 문제점이 많으리라 봅니다. 어떤문제가 있으며 대안은 무엇인지요?

질문2; 제동생의 임대주택 청약을 올 6월에 계획되어 있는 남양주 가운동에
넣게 할 생각인데 어떨지요? 제동생이 남양주 거주기간이 3년이상인데다가
모자가정에 월소득도 적으니 충분히 될거라고 봅니다만... 만약 된다면 입주시기는 언제쯤이 될지요?

질문3; 현재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남양주 아파트는 언제쯤으로 매각시기를 잡아야 할지요?
물론 동생의 임대주택 입주시기를 고려해야겠지만 시세도 생각해 봐야겠기에...
별내지구가 판교급 신도시로 개발된다는 호재로 인해 조금이나마 가격상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어 실망인데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지요?

질문3; 제가 청약할만한 곳은 어디가 좋을지요? 11월 판교 분양전이라도 남양주쪽이나
그밖의 적당한곳에 신청할 생각입니다만 어떨지요?

질문4; 위의 모든것들이 문제가 있어 조만간의 주택구입이 무리라면
얼마나 저축하고 기다려서 언제쯤 다시 주택구입시기를 잡아야 하는지요?

모든 상황이 어려운점 잘 알고 있습니다만,
어떻게든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탈출해보려고 바둥거리고 있습니다.
전문가께서 자세하고 명확한 도움을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