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답변 받았습니다
제가 보낸 메일과 보내주신 답변을 먼저 참고하신 후 답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죽전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근처 아파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데
선생님께서는 그에 대한 언급이 없으셔서 재차 문의 드립니다
그 말은 즉, 이젠 메리트가 없다는 것인가요?
이미 상투 꼭대기라는 의도이신지, 아니면 제 여력으로 지금 투자하기엔 늦었다는 것인지요?
저는 동백 구성은 어떨까 싶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젠 죽전이나 수지는 분양이 힘들까요?
사이트에 올리신 \"용인분양\" 파일을 참고해서 미분양을 시도하는 것은 어떨까요?
선생님이 종종 말씀하신 2009년에 대한 미련을 버릴수가 없거든요

소유한 아파트를 팔고 나중에 신봉동을 사야지 했다가 급등으로 실패한 것처럼,,,,
지금 추천해 주신 아파트도 같은 격이 되지는 않을까 두렵습니다
그렇게 되면 저는 결국 두번도 아닌 세번 죽는 꼴이 됩니다
내년에 집을 매도하더라도 지금 슬슬 작업에 들어가 매수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럴 자금 여력이요? 전혀 없습니다. 현재 소유한 못생긴 아파트 외에는 없습니다. 동원 가능한 현금도 없고요^^
그리고, 추천해주신 아파트도 기존의 아파트를 사라함은 기존의 아파트가 앞으로 분양될 아파트에 비해 위치가 좋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저는 동부터미널과 법원사이의 아파트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곳은 전혀 투자가치가 없는 곳인가요?

살얼음을 걷는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