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부동산 대책발표 이후 기존 주택 매수에 나서볼 생각입니다.
현재 전세금 포함 현금 2억 보유, 1억~1억5천 가량 대출 받을 계획입니다.
직장은 현재 남대문 근처이나 2년 후 강남으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현재 전세로 거주중인 분당 서현동 23평 아파트는, 10년이 넘은 낡은 구조가 맘에 들지 않습니다. 다만, 어디로 이사를 가든 넓은 녹지공간, 쇼핑, 교통 등에서 분당이 갖는 편리함은 포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위와 같은 조건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생각 중입니다:

1. 기존 주택구입

- 하남시 신장동 에코타운 33평형
남양주시 두산위브 30평형대
-> 가장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만, 교통이 제일 걸리는 부분이네요.


- 서울: 1. 상암동 2단지 25평형 - 소형 평형이라 투자 가치에 확신이 안 섭니다
2. 신당동 남산타운 26평형 - 소형 평형이라 투자가치가..
3. 둔촌동 신동아프라임 30평형대 - 소규모 단지인 점이 걸립니다
4. 마포구 도화동 우성 30평형대 - 노후 아파트라 사는 데 많은 불편이 따를 것 같습니다.

- 용인: 구성/죽전 지역에 관심이 있습니다.
- 성복/신봉, 풍덕천 주요 아파트의 경우 오를대로 오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 구성/죽전 지역에서 아직 저평가되어 있는 아파트가 있다면 소개해주십시오.

2. 분양
- 동탄 포스코 2차: 대형평수 물량이 적어 당첨가능성이 높지 않아보입니다. 무엇보다 출퇴근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 풍산지구 동부센트레빌: 역시 당첨 가능성이...

빨리 결론을 내고 이 지리한 고민을 당분간이라도 접고 싶습니다
제가 리스트한 여러 안에 대해 투자가치 기준으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다른 유망 지역이 있다면 함께 소개부탁드리구요.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