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부터 생애최초주택자금대출이 1년 한시적으로 받을수있다고해서요
대출을끼고 집을 사려고 하는데요. 내년까지 집사기가 적기라고 해서요.

지금 6,100에 시흥시 은행동 대우3차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요. 내년 10월이 전세만기예요.
남편은 을지로까지 출퇴근을 해서 1시간20분정도 걸리고 아이 교육(4살)도 그렇고 남편직장도 그렇고
서울안으로 들어가고 싶은데요.아님 신도시라도...
남편은 자기가 불편해도 주변환경이 나은곳에서 살고 싶다고 하고요.
저희가 다른 재산은 없고 집으로 재테크를 해야하는데 앞으로 투자가치도
괜찮은 곳으로 사고싶어요.
현 저축은 월 백만원씩하고 있는데요.
주택부금으로 5백4십만원으로 들어가 있고 무주택 35세,1순위예요.
내년 전세만기까지 7천넘게 돈을 마련하는게 계획인데요.

계단식 아파트 위주로 구매하려다 보니 서울에선 멀어지고 여기에 사기엔
투자가치가 떨어지는거 같고....전철역에서 가까웠으면하네요.
해서 요새 뉴타운조성 되는쪽으로 강북이나 성동구쪽(9호선예정지),
아님 은평쪽도 보는데요.
(갠적으로 동생이 있어서 은평쪽으로 가고 싶기도 하네요)
지금 불광동에 현대홈타운 분양이 25평이 2억5천이 넘으니 입주는 2008년이던데
무리를해서 분양신청(미분양이나)을 하는게 나은지 주위의 기존아파트 구매나
아님 강북이나 성동구쪽으로 기존아파트나
좋은 조건의 다른 지역의 아파트를 분양받는게나을까요?

분양을 받아야할지..기존아파트를 구매할지 매수시점궁금...
회사까지 거리는 좀 있는데 강서쪽은 어떤지...

20평형대의 부천 여월지구도 분양하던데 주변환경이 별로 인거 같아서...
부천은 상동이나 중동쪽이 생활하기 편하니까요...
내년쯤으로 구입하는게 낮다고들 하는데 지금 자산으로 분양을 받는게 나을지
아님 괜찮은 조건의 기존아파트를 구입해야할지.....
좋은의견,괜찮은 지역 있음 추천부탁드릴께요.
매수시점은 내년 전세기간이 임박해도 될까요?

자금이 넉넉치 않으니 많이 고민되네요.
남편은 주변환경을 많이 따져서 그냥 이동네에서 살자고 하는데
(여기도 2011년에 7호선 연장해서 들어온다고 들었어요.)
여긴 몇년째 거의 매매가가 변동이 없더라구요.
상담가님의 좋은 의견 기다릴께요.

추가: 인터넷 사이트를 돌다 본얘긴데요. 강북쪽엔 수요가 넘친다는 말도 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