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전에 있는 공무원으로 35세이상 무주택 세대주에 해당됩니다.
대전에 전세로 있으면서 주소는 서울로 되어 있습니다.
(집사람은 현재는 육아휴직중이나 1년후 복직할 예정입니다. 현재 생후 3개월된 아기있음.)

[저희 집의 자산 상황]
-. 부동산: 9000 (아파트 전세-대전 둔산부근)
-. 동산: 12000
-. 저축가능액: 현재는 저 혼자 벌고 있어서 거의 불가능하나,
2007년부터는 맞벌이하면서 월150정도 가능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저희 가족은 대전에 현재 살고 있는바, 앞으로도 계속 대전주변 지역에 살게
될듯하여, 동탄에는 투자 목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러한 투자가 현명한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자금상 투자후 바로 전세를 주어야 하는데, 전세가 제 값에 잘 나갈지 걱정입니다.
(여기서 보니 풍성신미주(32평) 분양 전세가가 거의 8000정도 밖에 되지 않더군요.)

2. 만약 전세가 제 값에 잘 나간다고 하면 우미(31평), 풍성(33평), 대우(32평) 중
선택을 해야되는데, 어느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브랜드 가치로만 보면 대우가 제일인데,
우미에는 대형평형이 있어서 단지도 크고 단지내 시설도 좋은것 같고 해서요. 풍성도 실제 모델하우스 보니 발코니 확장만 하면 33평-> 40평으로 크게 확장되어 좋아 보입니다.

3. 집사람은 전세도 잘 나가지 않고 차후에 값도 크게 오르지 않을듯하다고 하여, 그냥 대전 둔산 부근에
집을 사자고 하는데, 대전 둔산의 경우 몇년사이에 집값이 거의 2배~2.5배이상 오른 상황이라서, 어짜피
대전에 살 바에 하루라도 빨리 대전에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이 더 이익이다. 라는 입장입니다.

결국, 동탄이냐(투자 목적) 대전 둔산(실거주 목적)이냐 입니다.

혹은 서울 지역등에 다른 투자처를 찾아보는 것이 좋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