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판교신도시 주변 모델하우스에는 경기침체라는 말이 무색하게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사전청약제에 2천명이 접수를 마치는 등 판교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합니다. 최진기잡니다.
기자)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 모델하우습니다.
하루평균 2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부동산경기 침체라는 말을 무색케 합니다.
내년 분양예정인 판교신도시와 10분 거리에 인접해 있어 후광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평당 14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판교에 비해 절반 정도인 800만원으로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점도 방문객의 관심사 중 하납니다.
전문가들은 당첨확률이 로또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판교에 올인을 하는 것보다 투자가치가 높은 단지에 소신있게 투자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n/s: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대표)
판교분양 열기만큼이나 주변단지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때 보다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