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의 재건축 아파트가 내년 2∼4월 분양대전을 벌인다.
잠실 주공, 잠실 시영, 영동 차관아파트 등 강남권의 주요 단지들이 공급되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에서도 인천 주안주공 등 대형 단지에서 일반분양이 쏟아진 다.
올해안에 공급하려던 재건축 단지들중 상당수가 겨울비수기, 조합내 갈등 등을 이유로 공급을 미뤘으나 개발이익환수제를 안전하게 피해기 위해 4월안에 분양 을 마치려는 경우가 많다.
재건축 아파트의 일정비율을 임대주택을 짓는 개발 이익환수제는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정도 늦춰져 내년 6월쯤 시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전에 일반분양 신청을 마치면 이에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이에 따라 대형 재건축의 공급이 적었던 올 하반기와 달리 내년 2∼4월에는 주 요 물량의 공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남의 요지에서 공급되는 물량 이 많아 수요자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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